"연초부터 월급 빼고 다 오른다"라는 말처럼 체감 물가가 높은 현실입니다

Jart님의 게시글
2025-10-23T07:43:20.823900Z

"연초부터 월급 빼고 다 오른다"라는 말처럼 체감 물가가 높은 현실입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한국은행 목표치인 2% 수준을 이어가고 있지만 체감 물가 부담은 더 커진것 같은데요. 1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7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지수는 125.75(2020년=100)으로 작년 동월보다 3.5% 상승했고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2.1%)을 훌쩍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7월(3.6%)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물가상승하면 인플레이션을 언급하는데요. 인플레이션은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기업의 생산자본 확대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원자재, 에너지, 부동산, 안전 자산에 투자를 하는 경우의 수가 증가할 것입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위에서 기재한 물가상승 현상이 국내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나 저는 국내 체감 물가 부담의 원인으로 2가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1. 李정부의 재정확장정책 - 보몰효과에 의한 정부지출의 증가 - 특정한 지출 프로그램에 의해 이득을 보는 소수의 사람들은 이를 관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반면, 결국 그 비용부담의 주체가 될 일반대중은 별 생각 없이 대처하기에 정부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재정착각을 불러일으킬 가능성 - 관료들의 개인적인 이해관계로 인해 정부지출이 더 커진다고 볼 수있다. - 리바이어던가설 = 적자재정에 대한 의존이 점차 커지는 상황은 사람들이 정부지출의 팽창에 둔화하도록 만듬. 적자재정은 조세부담이 미래의 세대로 전가되는 것을 의미하기에 현재의 세대는 정부지출 팽창에 별 부담감이 없음.

댓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