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주식 고수님들!
#공매도 주식 고수님들! 공매도.. 공매도... 하다보니 문득 궁금한게 있는데, 공매도가 주식을 빌려서 팔고, 되사서 갚는 방식이잖아요? A가 B측으로부터 100주를 빌려 주당 평균 5000에 팔았다고 가정하고, 주가가 떨어졌을 때, 평균 3000에 100주를 다시 사서 갚았다고 치면 A는 대충 2000*100 해서 20만원 이득이잖아요? (물론 B에 이자를 줘야하니 그보다는 작겠지만 어쨋든 이득일텐데)
근데 제가 갑자기 궁금해진게 이러면 B측은 100주를 빌려주고 받아내는 과정에서 이자 외에는... 이득이 있나요? 가지고 있는 100주의 가치가 5000에서 3000까지 떨어진 상태이니 아무리 이자를 높게 받는다고 해도 맘에 안 들거 같은데...? 안 팔면 손해는 아니라지만, 공매도 막 들어가서 떨어지고 있는 주식의 주인은 결국 B인데.. 왜 빌려주는지 솔직히 모르겠네요. 다시 빌려준시점의 주가까지 오르리라 믿고 이자 하나만 보고 빌려주는건가..?
https://www.dailian.co.kr/news/view/975654/?sc=Naver
댓글
- 김춘식이라고하오
어차피 빌리는 입장에서는 그 가격이 손해를 봐도 원금을 그대로 갚아야 하기에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편히 돈 버는 거 아닐까요? 마치 우리가 대출한 돈을 쓴다고 해서 쓰고 남은 돈을 갚는 건 아니니까용 제가 알기로는 원금 + 원금 손실 금액 + 이자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주식복학생
@우리딸내미서울대가자 공매도를 상환하는데 원금 손실금액까지 돌려주는 것은 처음 듣는 내용이라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