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글로벌 증시 동향
국내 및 글로벌 증시 동향
[미국 증시 동향] - 파월 발언과 기술주 강세에 3대 지수 모두 1%대 상승 마감. S&P 500 지수는 처음으로 5,600선돌파 - 파월 의장,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인플레가 2%에 도달하기까지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비둘기파적 발언 - TSMC (+3.54%), 2분기 실적이 예상치 크게 상회하며 강세, AMD (+3.87%)는 사일로 AI 인수 발표에 상승 - 엔비디아 +2.69%로 최고치 근접 등 반도체주 강세, 애플은 7거래일 연속, 테슬라는 11거래일 연속 상승
[중국 및 유럽 증시 동향] - 중국 증시, 6월 CPI가 전월 및 예상치 하회하고, PPI가 21개월 연속 마이너스 기록하는 등 디플레 우려에 하락 - 유럽 증시, 프랑스 정치적 우려 완화와 연준의 9월 인하 기대 고조, 최근 낙폭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에 상승
[FICC 시장 동향] -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 4.28% (-1.2bp),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된 파월 의장 하원 발언에 소폭 하락 - 달러 인덱스 105.05 (-0.08%), BOE 인하 기대 후퇴로 파운드화 강세 보이며 달러 소폭 하락 - 유가 82.10달러/배럴 (+0.85%), 미 원유재고 급감에 드라이빙 시즌 수요 증가 기대 높아지며 상승
[오늘의 관전 포인트] - 파월 의장의 발언은 전일과 유사했으나, 9월 인하 기대를 높이는 시그널을 주었다고 해석되며 위험선호 강화 - 또한 TSMC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국내도 관련주 중심 긍정적 흐름 기대 - 금일 금통위는 동결 전망 우세. 파월 발언과 실적 모멘텀에 상승 출발 후 CPI 대기하며 관망세 부각 가능
[국내 증시 Comment] 혼조세 마감 : 외인의 6거래일 연속 순매수 나타났지만 기관과 개인 차익실현 물량 앞에 혼조세 마감. 미 CPI 발표를 대기하는 장세가 이어지는 중. 보험업 및 전력설비 업종이 3% 상승한 가운데 나머지 업종은 혼조세.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에 힘입어 보험업종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