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온라인에 최적화된 브랜드 연구개발과 소셜네트워크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제조 기술 기반 D2C(Direct to customer)" 기업이다. 주요 종속회사로는 브랜드엑스헬스케어, 레이크우드 제2호 조합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브랜드별 웹 사이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직접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독보적인 소재 개발 능력 및 차별화된 브랜드 기획 능력, 마케팅 경쟁력 향상을 통해 해외시장 확대 및 IT 플랫폼 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18일 젝시믹스에 대해 3분기에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젝시믹스는 올해 3분기에 매출액 699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4%, 25.8% 증가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3분기 7.1%에서 올해 3분기 8.7%로 1.6%포인트(P) 높아졌다"며 "원가율을 관리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수와 수출이 모두 늘었다"며 "국내에서는 러닝 웨
패션업계 전반이 부진한 가운데 'K애슬레저' 톱2인 안다르와 젝시믹스가 전통적 비수기인 3·4분기에 나란히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일상과 운동을 아우르는 애슬레저 수요와 해외 매출 성장세가 두 브랜드의 실적을 견인했다. 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안다르와 젝시믹스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패션업계 전반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3·4분기 나란히 성장세를 이어갔다. 두 브랜드 모두 3·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상승하며 역대 최대 3·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안다르는 3·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774억원으로 집계됐다. 레깅스 중심에서 와이드·조거 등 일상용 애슬레저 제품으로 라인업을 넓힌 점이 효과를 냈다. 특히 여성 와이드팬츠 판매량이 전년 대비 80% 넘게 늘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미국 시장 진
[파이낸셜뉴스] 패션업계 전반이 부진한 가운데 'K애슬레저' 톱2인 안다르와 젝시믹스가 전통적 비수기인 3·4분기에 나란히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일상과 운동을 아우르는 애슬레저 수요와 해외 매출 성장세가 두 브랜드의 실적을 견인했다.
1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안다르와 젝시믹스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패션업계 전반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3·4분기 나란히 성장세를 이어갔다. 두 브랜드 모두 3·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상승하며 역대 최대 3·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안다르는 3·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774억원으로 집계됐다. 레깅스 중심에서 와이드·조거 등 일상용 애슬레저 제품으로 라인업을 넓힌 점이 효과를 냈다. 특히 여성 와이드팬츠 판매량이 전년 대비 80% 넘게 늘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러닝 열풍이 이어지자 패션업계 불황에도 애슬레저(일상형 운동복) 시장은 오히려 성장세를 확대하고 있다. 애슬레저는 레깅스, 트레이닝 팬츠 등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운동복을 뜻한다. 1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안다르와 젝시믹스, 형지엘리트는 올해 3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안다르의 3분기 매출은 774억원으로 3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며, 누적 매출은 2132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젝시믹스의 3분기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