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주)신세계 대형마트 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신세계 사업부문(대형마트, 백화점)의 전문성 제고 및 핵심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고양, ㈜스타필드청라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유통업 부문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효율 개선, 수익 강화, 비용 절감 등 전사적 경영개선 활동을 추진하였고, 초저가 상품의 지속 확대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이마트가 일본 도쿄에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상품 소싱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일본 법인 설립은 중국, 미국, 독일, 홍콩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소싱 전문 거점 마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달 17일 이사회를 열고 일본법인 설립을 승인했다. 법인은 이마트가 지분 100%를 출자하며 사무실은 도쿄에 위치한다.그동안 이마트는 도쿄 소재 153㎡ 규모의 사무소를 일본 사업의 전진기지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직소싱 등 현지
이마트가 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저가 혁신'을 선언하며 내놓은 투트랙 전략이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로서리 노하우를 집약한 PB(자체브랜드) '5K PRICE'와 대기업과의 브랜드 협업 모델이 동시에 성과를 내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지난 14일 론칭한 통합 PB 5K PRICE(오케이 프라이스)는 초기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그로서리 분야에서..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초저가 그로서리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이마트가 5000원 이하 가격대의 자체 브랜드(PB) ‘오케이 프라이스(5K PRICE)’를 선보이며, 그동안 다이소와 롯데마트가 주도해 온 저가 식품·가공식품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여기에 알리익스프레스까지 가세하며 초저가 경쟁이 식품·생활용품 전반으로 확대될 조짐이다. 14일 이마트는 전국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 SSG닷컴에서 오케이 프라이스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1차로 출시되는 제품은 162종으로 가격은 880~4980원이다. 이후 출시되는 제품도
이마트가 10년 만에 새로운 자체브랜드(PB) '5K PRICE(오케이 프라이스)'를 13일 공개했다. 지난해 7월 에브리데이 합병 이후 첫 통합 PB로, 전 상품을 5000원 이하로 구성해 초저가 경쟁력을 확보했다.14일 첫 출시되는 162종 상품은 880원부터 4980원까지 모두 5000원 이하 가격대다. 980원 팝콘, 2980원 건면 라면, 880원 칫솔, 4480원 3겹 화장지 등이 포함됐으며, 하반기에는 250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마트가 모든 품목을 5000원 이하로 책정한 새로운 초가성비 PL(private label, 유통사가 직접 만든 브랜드) 브랜드를 선보인다.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 국면에서도 다이소를 비롯한 가성비 유통 채널이 높은 성장세를 나타낸 점을 고려해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5K PRICE(오케이 프라이스)'를 신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날 1차로 162종의 '5K PRICE' 상품을 선보이고, 하반기엔 250종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5K 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