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품 협력사 코리아에프티, 미국 앨라배마 공장 증설에 400만 달러 투자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시에 위치한 코리아에프티 사업장. [비즈니스포스트] 한국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코리아에프티가 한화로 55억여 원을 들여 미국 앨라배마주에 위치한 공장을 증설한다. 코리아에프티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기업에 부품을 공급한다. 24일(현지시각) 앨라배마 지역매체 WAKA에 따르면 코리아에프티는 오번에 위치한 공장 증설 작업에 400만 달러(약 55억400만 원)를 투자한다. 사업장에 17명을 추가로 고용한다는 계획도 WAKA는 전했다. 코리아에프티는 오번시 남부에 위치한 테크놀로지파크 사우스에 2022년 공장을 설립했다. 공장 규모는 1천만 달러(약 137억 원)다. 서학원 코리아에프티 미국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