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3% 넘게 하락하는 등 국내 증시 주도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남북경협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5일 오전 9시37분 기준 거래소에서 코데즈컴바인은 전 거래일 대비 380원(15.11%) 오른 2895원에 거래 중이다. 좋은사람들(11.15%), 양지사(8.52%), 인디에프(4.75%), 아난티(4.11%), 일신석재(3.90%), 신원(3.41%), 제이에스티나(2.97%) 등 남북경협 테마주로 묶인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이날 남북경협주가 강세를 보이는건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미 대화 추진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가 낙폭을 키우며 주도주가 사라지자 투자자들 관심이 단기적으로 테마주에 몰린 양상이다. 전날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정원이 향후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이...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공개로 만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일 남북경협주 등 대북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기준 코데즈컴바인(047770)은 전 거래일보다 435원(16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셧다운발 금리인하 기대에 동반 상승…다우 사상 최고 마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3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해. 투자자는 연방정부의 일시 업무 정지(셧다운)에 따른 경기 우려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받아들여.
- 3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1.82포인트(0.18%) 오른 46,397.89에 거래를 마감해. 사상 최고 종가를 갈아치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7.25포인트(0.41%) 상승한 6,688.46, 나스닥종합지수는 68.86포인트(0.31%) 오른 22,660.01에 장을 마쳐.
- 증시는 미국의 셧다운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에 장중 대체로 약세로 보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화이자 발표 관련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예산안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며 "우리는 아마 셧다운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해. 현지시간 자정까지 미 의회의 합의가 없다면 미 정부는 셧다운에 돌입하게 돼. 2) 대만굴기… 올 성장률 5%, 韓의 6배
- 그야말로 대만의 '굴기'.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