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너비스는 1946년 설립한 기업으로 석유류 판매와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태양광 전기 발전사업을 영위 중인 비상장사 에너비스솔라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유류 판매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SK에너지와 대리점 계약으로 유류를 판매하고, 맥도날드에 부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과 더불어 공간 컨텐츠 개발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인포스탁데일리=김연수 기자] 30일 오전, 한국 주식 시장은 주요 글로벌 이슈와 국내외 기업 활동에 힘입어 특정 테마주가 강한 변동성을 보였다.2차전지, 전기차, 전력저장장치(ESS) 관련주는 LG에너지솔루션이 5조9400억원 규모의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 이번 계약은 최근 매출액 대비 23.2%에 달하는 대형 규모로, 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테슬라의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연계된 거래로 추정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계약 기간이나 금액이 향후 추가 연장 또는 변동될 수도 있다고 밝
중소형 석유주 오너 일가의 자산가치가 중동 정세에 따라 며칠 새 수백억원씩 요동쳤다. 이스라엘-이란 갈등 격화와 휴전 소식에 폭등과 폭락 장세가 번갈아 나타난 결과다.오너 일가의 지분 장악력이 높아 매물이 잠긴 여건에서 외부 충격에 높은 휘발력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머니투데이가 공시 문건을 분석한 결과 흥구석유, 한국석유공업, 중앙에너비스 등은 오너 일가가 30~50% 지분을 보유한 중소형 석유주로 나타났다. 중동 정세와 주가가 동조화한 종목들로 앞서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직후 거래일인 13일에 세 종목이 모...
코스피 지수가 3년 9개월만에 3100선을 돌파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로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모두 상승한 것이다. 투자 심리 개선으로 삼성전자 주가도 6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이 200조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16포인트(2.96%)상승한 3103.6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3105.04까지 올랐는데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