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전 팔까, 담을까"...돌아온 외국인·불기둥 반도체, 7000선 넘보는 코스피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기준금리 인상 부담을 털어내고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전환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지수는 단숨에 6890선을 회복하며 다음 주 '마디 지수'인 7000선 탈환을 시도할 전망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8.82포인트(2.66%) 급등한 6894.23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6914.08까지 치솟으며 69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주간 기준(14~18일)으로는 미국의 추가 긴축 우려와 유가 상승 등으로 0.23% 소폭 하락했으나, 주 후반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며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이날 시장 반등을 주도한 것은 수급의 핵심인 외국인과 기관이었다. 외국인은 8거래일 만에 '사자'로 전환해 유가증권시장에서 4000억 원 이상 순매수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