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니어 에너지(LNG) 종목뉴스

제목 일시 요약
월가, 뉴욕증시 새내기 LNG기업 '벤처글로벌'에 후한 평가 2025-02-18T22:27:00+00:00

김 현 통신원 = 지난달 '올해의 첫 대형 기업공개(IPO)'로 주목받으며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 벤처글로벌(NYS:VG)에 대해 월가 대형은행들이 긍정적 전망을 담은 투자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자 투자자들은 빠르게 반응했다.18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벤처글로벌 주가는 이날 개장 후 3시간30분가량 지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오른 17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월가 대형은행들은 이날, 벤처글로벌에 대한 첫 투자의견을 대부분 매수·비중확대 등으로 후하게

트럼프 "푸틴과 종전 협상 추진"…러시아 증시 5% 폭등 2025-02-13T22:27:00+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며 우크라이나 종전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러시아 주가지수와 루블화 가치가 급등하고 있다.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5분 모스크바거래소(MOEX) 지수는 전날 대비 5.87% 폭등한 3,203.22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5월 이후 최고치다.MOEX지수가 3,200포인트를 넘어선 것도 작년 6월 이후 처음이다.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 액화천연가스(LNG) 기업 노바텍 등 서방의 제재 대상인 기업들의 주가가 종전 기대감으로 급등하

UBS "미중 무역전쟁 악화 전망"…'관세 민감주' 톱5 선별 2025-02-06T22:27:00+00:00

김 현 통신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관세를 앞세워 벌이는 기 싸움에 시장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투자은행 UBS는 미중 무역전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관세에 민감한 종목들을 추려 소개했다.6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UBS는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 조치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했으나, 중국과의 무역전쟁 수위는 앞으로 더 높아질 수 있다"며 미중 무역관계가 악화하거나 미국이 캐나다·멕시코·유럽연합(EU)과 새로운 갈등을 빚게 될 경우 가장 큰 위험에 직면할 수

모건스탠리 CIO "향후 3개월 美증시 약세 불가피" 2025-02-05T00:58:00+00:00

올해 상반기 미국 주식시장은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지난해 랠리를 지속하기가 힘에 부칠 전망이다.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마이크 윌슨은 "향후 3~6개월간 S&P500지수가 5,500~6,100 범위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는 지수가 8%까지 하락하거나 1% 조금 넘게 상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따른 리스크로 이러한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윌슨은 "관세는 항상 의제에 올랐고, 이민 단속도 단기적으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유리할 때 상장”…‘IPO 대어’ 가스 회사 벤처 글로벌, 이번주 기업공개 할듯 2025-01-20T02:44:00+00:00

미국의 가스 수출업체 벤처 글로벌이 조만간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정책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시기에 맞춘 전략적인 판단이다. 올해 첫 대형 IPO이자 에너지 업계에서는 10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IPO...

美 LNG회사 벤처글로벌 상장 추진…최대 23억달러 공모 2025-01-13T22:27:00+00:00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인 벤처 글로벌이 뉴욕증시에 상장을 추진한다.벤처 글로벌이 13일(현지시간) 주당 40~46달러에 총 5천만주의 공모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은 서류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제시한 밴드의 최상단인 46달러에 공모가가 확정되면, 벤처 글로벌은 약 23억달러의 자금을 끌어오게 된다.벤처 글로벌의 시장가치도 약 1천100억달러 수준으로 책정된다.벤처 글로벌은 지난해 기준 9월 30일로 끝난 9개월 동안 매출 34억달러, 순이익 7억5천600만달러를 거뒀다.벤처 글로벌이 펼치고 있는 LNG

日 도쿄가스, 美 천연가스 자산 넘본다…"셰브런과 협상" 2024-10-09T04:02:00+00:00

일본 최대 도시가스 기업 도쿄가스가 미국 텍사스 지역의 천연가스 자산을 인수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셰브런이 동부 텍사스의 천연가스 자산을 도쿄가스에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

쉘, 캐나다와 멕시코를 통해 아시아에 LNG 공급 모색 2024-09-25T02:48:00+00:00

영국의 석유 메이저 기업인 쉘(ADR)(NYS:SHEL)이 캐나다와 멕시코의 시설을 통해 아시아로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출하기 위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25일 보도했다.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쉘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키트매트에 위치한 LNG 시설 건설을 95% 완료했으며 2025년 중반부터 선적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쉘(ADR)(NYS:SHEL)은 멕시코 태평양 연안의 LNG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 멕시코 패시픽 사구아로 에너지아(Mexico Pacific의 Sagu

[MK 시그널] SNT에너지 주간수익률 35% 2024-07-16T08:14:36+00:00

◆ MK 시그널 ◆중동 지역 공랭식 열교환기 수요 증가로 SNT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국내·미국 주식 투자 서비스 MK시그널은 SNT에너지에 대해 35.07% 수익률을 달성하며 차익 실현에 성공했다. MK시그널은 지난 5일 매수 신호를, 9일 매도 신호를 포착했다.SNT에너지는 발전용 기자재 제조 업체다. 공랭식 열교환기와 배열회수보일러 등이 주요 제품이다...

MK시그널, SNT에너지 35% 수익률 달성 2024-07-16T05:32:48+00:00

중동 지역 사업 확장 기대감현지 생산 법인 보유가 강점아람코와 장기계약 체결완료중동 지역의 공랭식 열교환기 수요 증가로 SNT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국내·미국 주식 투자 서비스 MK시그널은 SNT에너지에 대해 35.07% 수익률을 달성하며 차익실현에 성공했다. MK시그널은 지난 5일 매수 신호를, 9일 매도 신호를 포착했다.SNT에너지는 발전용 기자재 제조...

"극심한 폭염에 美 증시 더위 테마 관심↑" 2024-06-20T01:24:00+00:00

전 세계 기후변화로 미국도 극심한 폭염에 직면한 가운데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올여름 더위 테마 종목에 집중하고 있다.19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투자자와 분석가들은 올해 여름 천연가스 가격과 관련 주식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EBW 애널리틱스그룹의 엘리 루빈은 "여름 내내 시장이 더위 테마에 집중할 것"이라며 "7~8월에 평년보다 훨씬 더운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폭염 기간에는 집과 사업장에서 냉방을 위해 에어컨에 의존해 전력 수요가 급증한다. 이

저출산·고령화에 ‘분유회사’ 네슬레도 “미래 먹거리는 노인 시장” 2024-06-02T23:33:00+00:00

세계적으로 저출산·고령화 기조가 심화하면서 분유 회사들이 새로운 사업을 찾아 나서고 있다. 160년 전통의 글로벌 분유 회사 네슬레 또한 최근 고령 인구를 겨냥한 제품을 확대하며 노인 식사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입장을 내놨다.2일(현지시간) 울프 마크 슈나이더 네슬레 최고경영자(CEO)는 고령 인구를 위한 식사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우선순위가 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에 밝혔다. 그는 “세계적으로 저출산 기조가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고 향후 10~20년 동안 50세 이상 인구가 많이 증가할 것”이라며 “노인 식사 시장에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슈나이더는 50세 이상의 연령층이 요구하는 요소들을 네슬레가 충족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네슬레는 목표 체중 유지, 근육량 보존, 미량 영양소 결핍 방지, 혈당 수치 조절 등 중장년층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식품업계에서 타깃 고객층을 중장년층으로 확대한 것은 최근의 일은 아니다. 네슬레뿐만 아니라 다논, 마스 등 대형 식품 기업들은 식품 부문 이외에 전문 영양식, 반려동물 식품, 커피 등 성장 속도가 빠른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사업을 다각화했다.헬스케어 회사들 역시 식품 쪽으로 발을 넓혔다. 슈나이더가 CEO로 있었던 독일 헬스케어기업 프레제니우스는 지난 몇 년간 강화 음료, 단백질 파우더, 비타민, 보충제 등 영양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고 회사의 첫 의약품인 땅콩 알레르기 치료제를 론칭하기도 했다.현재 네슬레의 포트폴리오 중 성인 및 의료 영양 분야는 30%를 차지하는데 이는 경쟁사인 다논(20%)보다 더 높다. 유아용 조제분유 생산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