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소프트테크(298830) 종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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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마감체크]코스피, 브로드컴 훈풍 속 기관 대규모 순매수에 상승 | 2025-12-12T08:27:30+00:00 |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지수코스피지수는 1.38% 상승한 4167.16에 장을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하 소화, 오라클 실적 실망감 속 AI 거품론 재부각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4123.83으로 상승 출발했다. 장초반 4120.7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4168.17에서 고점을 형성했다. 이후 서서히 상승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4135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
| 공정위, 공공입찰서 담합한 소프트웨어 업체 제재 | 2025-12-10T04:37:00+00:00 | ▲ 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는 공공 입찰에서 협력업체를 들러리로 세운 것으로 드러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슈어소프트테크에 과징금 1억 800만 원(잠정)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슈어소프트테크는 조달청 및 광 |
| 슈어소프트테크 등 4개사, 공공입찰 담합 적발... 공정위 제재 | 2025-12-10T03:23:44+00:00 | [인포스탁데일리=(세종)윤서연 기자] 슈어소프트테크, 쿨스, 티벨, 쿤텍 등 4개 사업자가 소프트웨어 테스팅 시스템 구매 관련 공공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사전 담합을 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조달청 및 재광주테크노파크가 2020년 1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소프트웨어 테스팅 시스템 구매를 위해 발주한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를 미리 정하고 나머지 업체가 들러리로 참여하기로 합의한 4개 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억 61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테스팅 시스템 |
| 공공입찰에서 '짬짜미' 벌인 4개 사업자, 공정위 제재 | 2025-12-10T03:00:00+00:00 | 조달청과 광주테크노파크가 발주한 소프트웨어 테스팅 시스템 구매 입찰에서 짬짜미를 벌인 4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공공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한 4개 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억61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자는 △슈어소프트테크 △쿨스 △티벨 △쿤텍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사건 담합의 주도자인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시스템 입찰에 참여하면서 단독 응찰에 따른 유찰 방지를 목적으로 협력사(쿨스, 티벨, 쿤텍)에 들러리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들러리 역할의 협력사에 투찰가격 또는 제안서 등을 제공했고 협력사는 이를 이용해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합의 내용을 실행했다.... |
| [1208마감체크]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4150선 회복... 코스닥도 상승 | 2025-12-08T08:36:08+00:00 |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지수코스피 지수는 1.34% 상승한 4154.85에 마감했다.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PCE 물가지표 소화 속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4109.25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4081.2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이내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다. 장 막판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고, 결국 장중 고점인 4154.85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
| 현대차 'AI팩토리' 본격화…슈어소프트테크, 디지털 트윈 핵심 파트너로 주목 | 2025-11-05T00:15:29+00:00 | 현대차그룹이 AI팩토리(AI Factory), 즉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구축을 본격화하면서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슈어소프트테크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언급한 AI팩토리는 곧 디지털 트윈을 의미하며,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전환의 중심에는 슈어소프트테크의 기술이 있다”고 분석했다.현대차그룹은 최근 엔비디아 GPU 5만개를 도입해 초대형 AI 인프라를 구축 할 예정이다.한 연구원은 “GPU 대규모 투자는 단 |
| 슈어소프트테크, 현대차 'AI팩토리=디지털 트윈' 핵심 수혜주 부상 | 2025-11-04T23:12:08+00:00 | 현대차그룹이 AI팩토리(AI Factory), 즉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구축을 본격화하면서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슈어소프트테크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언급한 AI팩토리는 곧 디지털 트윈을 의미하며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전환의 중심에는 슈어소프트테크의 기술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엔비디아 GPU 5만개를 도입해 초대형 |
| [IB토마토](IPO인사이트)아크릴, 코스닥 시장 도전…AI 기술 고도화 박차 | 2025-10-21T08:20:53+00:00 | IPO로 300억원 규모 자금 모집 |
| [IB토마토](IPO인사이트)이지스, 3D GIS 기술로 공모 흥행 노린다 | 2025-10-14T09:04:45+00:00 | 195~225억원 공모 예정···11월 21~27일 수요예측 |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AI MASTER’ 컨소시엄과 파트너십 체결 | 2025-09-02T00:50:22+00:00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한수희)은 1일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 슈어소프트테크, 셀렉트스타로 구성된 ‘AI MASTER’ 컨소시엄과 인공지능 인증사업 협력을 .. |
| [Who Is ?] 배현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이사 | 2025-08-28T22:00:00+00:00 | 배현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이사.◆ 생애배현섭은 슈어소프트테크의 대표이사다.1972년 1월12일 태어났다.경기과학고등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를 졸업했다.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산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입사해 선임연구원으로 일했다. 매크로임팩트의 기술이사로 근무하다 2002년 슈어소프트테크를 설립해 소프트웨어 시험검증 사업을 시작했다.한국과학기술원 |
| [주간스타트업동향] 펫나우, '경기도 반려견 비문등록 시범사업' 통해 기술 과시 外 | 2025-07-02T08:34:53+00:00 | [IT동아 김영우 기자] 스타트업이 선보인 새 상품이나 서비스, 인사와 수상, 행사 참여와 간담회 개최 소식 등 최신 동정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전해드립니다. 펫나우, '경기도 반려견 비문등록 시범사업' 통해 기술 과시 펫나우(대표 임준호)가 경기도에서 2025년 상반기부터 공모 형태로 추진한 ‘반려견 비문(鼻紋, 코 주름) 등록 시범사업’을 통해 자사 기술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000마리가 넘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비문 인식 기반 간편 등록 서비스로, 연말까지 시행된다. 펫 나우는 그 중 고양·안양·시흥 지역 사업을 수주했다. 펫나우, 경기도 반려견 비문등록 시범사업 수주 / 출처=펫나우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직접 예산을 편성하여 디지털 기반 등록 수단의 실효성과 정책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기획한 공공 실증사업이다. 반려견의 비문은 사람의 지문처럼 개체마다 고유한 생체정보다. 펫나우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통해 스마트폰 촬영만으로도 정밀한 비문 인식이 가능하도록 구현했으며, 이를 활용해 보호자가 앱으로 손쉽게 동물등록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문 등록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디지털 비문등록번호가 부여되고, 보호자가 외장칩 또는 내장칩으로 부여받은 국가동물등록번호를 기입하면 자동 연동되어 개체관리가 진행된다. 그 외에도 펫나우는 부가적으로 실종신고, 등록 확인, QR 출입인증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동물등록제보다 진보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디지털화 할 수 있다. 실제로 안양시 삼막애견공원에서는 7월 9일부터 QR 코드를 활용한 간편 출입 서비스가 시범 적용된다. 기존에는 국가동물등록번호와 개인정보 등을 수기로 기록하고 관리자가 직접 확인해야했으나, 향후에는 간편하게 비문등록 및 QR코드 발급하는 과정을 도입하여 방문자들의 출입 절차가 간소화될 예정이다. 임준호 펫나우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은 시민 편의성과 기술 신뢰성을 동시에 검증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단순 등록을 넘어선 확장성과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모두 갖춘 사례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셀렉트스타, 민간 AI 신뢰성 인증사업 ‘AI-MASTER’ 시험기관 지정 AI 데이터 전문기업 셀렉트스타(대표 김세엽)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의 민간 AI 신뢰성 인증 제도 ‘AI-MASTER’에 시험기관으로 참여했다고 7월 2일 전했다. 셀렉트스타, 민간 AI 신뢰성 인증사업 ‘AI-MASTER’ 시험기관 지정 ‘AI-MASTER’는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셀렉트스타와 슈어소프트테크가 시험기관으로 참여하는 실증 중심 민간 주도 AI 신뢰성 검인증 사업이다. 해당 인증은 유럽연합(EU)의 ‘Trustworthy AI’ 원칙 및 ISO/IEC 국제표준 9종을 기반으로, 총 63개 항목에 대해 정량적인 평가를 수행한다. 셀렉트스타는 본 사업에서 LLM(초거대언어모델) 영역의 시험기관으로 참여하며, 전체 인증 프레임워크의 공동 설계, 평가 항목 정의, 자동화 평가 도구 개발 등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인간의 행동 주체성과 감독, 기술적 강건성과 안전, 투명성, 사회 및 환경 복지 등 4가지 Trustworthy AI 평가 항목과 그에 따른 8가지 세부항목을 정의하고, 루브릭(Rubric) 기반의 평가 체계를 설계했다. ‘AI-MASTER’ 인증 평가에는 셀렉트스타가 자체 개발한 AI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 ‘다투모 이밸(Datumo Eval)’이 사용됐다. ‘다투모 이밸’을 활용해 모델의 응답 품질을 분석하고, 셀렉트스타가 구축한 4가지 Trustworthy AI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정량 점수를 산출하여 인증의 객관성을 높였다. 특히, ‘AI-MASTER’ 인증 평가의 전체 항목 중 약 60%는 ‘다투모 이밸’을 통해 자동 평가가 진행된다. ‘AI-MASTER’는 셀렉트스타를 포함한 시험기관의 기술 검증을 거친 뒤, 산학연 전문가들의 인증 심의를 통해 종합 평가되어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에서 인증서를 발급하는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정부 R&D 과제, 공공조달 연계, 고영향 AI 지정 제도 등과의 연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글로벌 인증 상호인정 체계로의 확대도 검토되고 있다. 이번 인증의 1호는 생성형 AI 전문기업 포티투마루(42MARU)의 자사 LLM 모델 ‘LLM42’가 획득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셀렉트스타가 ‘AI-MASTER’ 인증 시험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신뢰성 평가 역량을 공공 인증 체계에 적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투모 이밸’을 중심으로 AI 안전성과 AI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씨티케이, PQC-PUF 보안칩 우주 방사선 환경 작동 입증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ICTK, 대표 이정원)가 우주 방사선 차폐 기술 전문기업 스페이스앤빈(대표 민경령)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PQC-PUF 보안칩이 우주 방사선 환경에서 정상 작동함을 입증했다고 6월 26일 밝혔다. 아이씨티케이, PQC-PUF 보안칩 우주 방사선 환경 작동 입증 / 출처=아이씨티케이 이번 실증 시험은 스페이스앤빈의 상용 부품 우주환경 분석 솔루션인 ‘FRIDAY’를 적용해 실시되었다. 우주 환경에서는 고에너지 입자와 방사선 때문에 반도체의 오작동이나 손상 우려가 크다. 때문에 위성과 우주선에는 고가의 방사선 내성 반도체가 사용되곤 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아이씨티케이는 PQC-PUF 보안칩을 포함한 산업용 반도체가 양성자 방사선 노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고가의 부품이 아닌 산업용 반도체로도 차폐 기술과 결합하여 우주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첫 사례라고 아이씨티케이는 강조했다. 아이씨티케이의 고유 기술인 VIA PUF(비아 퍼프)는 물리적 복제와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며 양자컴퓨터나 AI의 공격에도 내성을 가진다. 특히 네트워크가 단절되거나 제한된 환경에서도 높은 보안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6G 저궤도 위성 통신망이나 탄도 미사일, ICBM 유도 시스템 등 차세대 국방 및 우주 인프라에 필요한 보안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원 아이씨티케이 대표는 “차세대 보안 시장은 기능 중심에서 나아가 차폐와 보안이 융합된 전략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민간과 국방, 그리고 우주 산업 전반에 걸친 글로벌 보안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반프, ‘넥스트라이즈 2025’에서 글로벌 이노베이터 재팬상·AI 이노베이터상 수상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기업 반프(BANF, 대표 유성한)가 스타트업·혁신 박람회인 ‘넥스트라이즈 2025(NextRise 2025) 서울’에서 글로벌 이노베이터 제팬상(Global Innovator Japan Award)과 AI 이노베이터상(AI Innovator Award)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반프, ‘넥스트라이즈 2025’에서 글로벌 이노베이터 재팬상·AI 이노베이터상 수상 / 출처=반프 넥스트라이즈 2025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다. AI, 지속가능성, 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1600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글로벌 기업 및 벤처캐피털(VC)이 참가했다. 이번 수상은 각각 넥스트라이즈 2025의 공식 후원사인 AWS와 네이버 클라우드가 직접 선정한 것으로, 한 기업이 두 글로벌 후원사로부터 동시 수상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고 반프는 강조했다. 반프의 인텔리전트 타이어 시스템은 타이어 내장형 3축 가속도 센서와 스마트 프로파일러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타이어 상태와 도로 정보를 분석함으로써 차량 안전성과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반프는 이러한 타이어 프로파일링 및 실시간 도로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국내 20개사와 함께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성한 반프 대표는 “세계적 혁신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앤컴퍼니, 슈퍼로이어 신규 기능 ‘롱폼’ 출시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는 자체 개발한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성능 향상 소식과 함께 법률서면 작성에 특화된 신규 기능 ‘롱폼’을 출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로앤컴퍼니, 슈퍼로이어 신규 기능 ‘롱폼’ 출시 / 출처=로앤컴퍼니 롱폼은 실시간 대화를 통해 법률서면 작성을 집중 지원하는 기능이다. 로앤컴퍼니는 최적의 기능 구현을 위해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 등 최신 상용 거대언어모델(LLM)을 다양하게 적용하며 답변의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그 결과, 제14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 문항에서 슈퍼로이어는 전체 150문항 중 정답수 123문항을 맞혀 상위 5%에 해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로앤컴퍼니는 밝혔다. 또한, 한층 길고 풍부한 서면 초안 작성이 가능해졌다. 기존 슈퍼로이어 대화 기능을 통해 제공되는 법률서면 초안은 A4 용지 4~5장 수준이었지만, 롱폼은 민사소송규칙에서 준비서면 최대 분량으로 정한 30장 수준의 문서 작성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문서 작성에 특화된 편의성과 정교한 수정 기능도 차별점이다. 롱폼 메뉴에서는 화면 중앙에 문서편집기가 생성되고, 우측에 대화창이 제공된다. 이용자가 대화창을 통해 필요한 문서를 요청하면 문서편집기에 초안이 작성되고, 대화창을 통해 수정사항을 요청하면 AI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문서를 수정한다. 수정사항은 문서 내 특정 단락을 지정해 요청할 수도 있고, 문서편집기에서 직접 수정도 가능하도록 해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롱폼은 대화창을 통해 주요 수정사항을 답변으로 알려줘 문서 전과 후를 쉽게 비교할 수 있으며, 답변에 활용한 판례, 법령 및 법률서적 등은 하이퍼링크로 제공해 출처에 대한 검증도 편리하다. 문서 보안을 위해 롱폼에서 작성한 문서는 언제든 삭제 가능하며, 완성된 문서는 한글(HWPX)과 워드(DOCX) 두 가지 형식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서면 작성 시간을 크게 줄였다. 롱폼은 베타 버전을 거쳐 이번 달 중 정식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베타 기간 중 슈퍼로이어 스탠다드 플랜 회원은 일 최대 3개, 프로페셔널 회원은 일 최대 5개까지 추가 비용 없이 문서를 생성할 수 있다. 로앤컴퍼니는 향후 문서 작성 이력을 수정 단계별로 확인하고, 특정 버전으로 복구할 수 있는 ‘문서 버전 관리’, 버전별로 수정된 내용을 빠르게 비교할 수 있는 ‘변경 사항 비교’ 기능 등을 추가해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롱폼은 압도적 답변 성능, 뛰어난 편의성, 서면에 적합한 문서 길이 등을 통해 법률서면에 가장 최적화된 문서 작성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1년 전 국내 최초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 출시 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간 것처럼 롱폼을 통해 법률서면 작성의 새 시대를 열고, 법률 업무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T동아 김영우 기자 (pengo@itdonga.com) |
| 'K-반도체 르네상스' 꿈꾸는 벤처캐피탈…"지금이 투자 최적기" | 2025-06-19T02:00:00+00:00 |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엑싯(투자금 회수)한 기업들이 벤처펀드의 LP(출자자)로 참여하는 것은 투자업계에서 드문 사례다. 단순히 투자 관계를 넘어 기업의 고충을 들어주고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영업을 돕는 등 매우 강한 라포르(신뢰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장동식 엘앤에스(L&S)벤처캐피탈 대표는 투자금을 회수한 넥스틴을 비롯해 슈어소프트테크, 비나텍, 램테크놀러지, 티이엠씨(TEMC),... |
| 韓기술 경쟁력 높인 여성 엔지니어들 | 2025-06-17T09:07:29+00:0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올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 수상자로 손윤익 SK하이닉스 팀장, 이은정 LG화학 연구위원, 최경화 슈어소프트테크 상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손 팀장은 D램 메모리 반도체 분야 핵심 기술인 4~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 개발을 통해 메모리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위원은 태양광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 제조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했다. 최 상무는 항공, 원자력 등 고신뢰 고위험 분야 국내 유일 소프트웨어 시험도구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
| 6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LG전자 기성현ㆍ부강테크 오태석 | 2025-06-17T04:42:00+00:0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7일 ’2025년 상반기 대한민국엔지니어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6월 수상자로 LG... |
|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부문에 손윤익·이은정·최경화 | 2025-06-17T02:30:02+00:00 |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부문에 손윤익·이은정·최경화영 엔지니어에 하다희…6월 수상자에 기성현·오태석(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올해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 수상자로 손윤익 SK하이닉스[000660] 팀장, 이은정 LG화학[051910] 연구위원, 최경화 슈어소프트테크[298830] 상무이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손 팀장은 DRAM 메모리 반도체 분야 핵심 기술인 하이케이메탈게이트(HKMG) 1~2세대 플랫폼 구축과 4~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품 개발을 통해 메모리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연구위원은 세계 최고 수준 태양광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 제조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해 합성수지 제조 기술 및 석유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최 상무이사는 항공, 원자력 등 고신뢰 고위험 분야 국내 유일 소프트웨어 시험도구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자동 수정 및 디버깅 기술을 상용화해 안전성 확보에 기여했다.차세대 리더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처음 만들어진 영 엔지니어상에는 하다희 유바이오로직 |
| 車·원전·방산 SW 검증 정조준…슈어소프트 "올 1000억 도전" | 2025-04-21T08:17:50+00:00 | 도요타는 2009년 소프트웨어(SW) 결함으로 자동차 800만 대를 리콜 조치했다. 2013년에는 오클라호마주법원 판결대로 300만달러(약 42억원)를 배상하고 12억달러의 벌금을 냈다. 당시 법원은 미국 소프트웨어 컨설팅업체 바(BARR)그룹의 증언을 근거로 캠리의 엔진 제어 소프트웨어 결함을 인정했다.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슈어소프트테크는 바그룹처럼 자율주행 차량의 ‘눈’과 ‘귀’에 해당하는 인지·판단 알고리즘을 검증하는 SW업체다. 예를 들어 갑자기 튀어나온 보행자를 차량이 정확히 인식하고 제동할 수 있는지 수천 가지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통해 확인한다. SW 오류로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막는다고 해서 ‘미션 크리티컬 SW 검증 업체’로 불린다. 원자력의 핵반응 제어, 항공기 비행 제어, 자율주행 등이 대표적 검증 대상이다.배현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사진)는 최근 기자와 만나 “국내 유일한 미션 크리티컬 SW 검증 업체로서 자동차와 원자력, 국방 등으로 고객사를 확대해 지난해 888억원이던 매출을 올해 1000억원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 |
| "벤처투자 위축…스타트업은 '버티는 힘'을 갖춰야" | 2025-04-14T07:30:00+00:00 |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14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스틱벤처스 김경식 이사는 현대차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신한은행 GIB와 CJ인베스트먼트를 거치며 다양한 투자 경험을 쌓아왔다. AI(인공지능), ICT, 모빌리티, 반도체 등 초격차 기술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 투자하고 있다.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로는 포티투닷, 딥엑스, 엔젤로보틱스, 슈어소프트테크, 라이너 등이 있다.... |
| 카이스트, 최근 4년간 연평균 창업 112건…상장기업 20곳 배출 | 2025-04-14T07:00:00+00:00 |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최근 4년간 연평균 112건의 창업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창업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기간 상장에 성공한 스타트업은 총 20개사에 달한다. 14일 KAIST는 이광형 총장 취임 이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편과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가 창업 실적 지표를 통해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KAIST가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1년 ~... |
| "현대차 5000만원이 사람 살렸다"…'777억' 부자의 고백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2025-04-12T21:50:03+00:00 |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는 말이다. 가짜뉴스 홍수 속 정보의 불균형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주식 투자 경력 18년 8개월의 ‘전투개미’가 직접 상장사를 찾아간다. 회사의 사업 현황을 살피고 경영진을 만나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전투개미는 평소 그가 ‘주식은 전쟁터’라는 사고에 입각해 매번 승리하기 위해 주식 투자에 임하는 상황을 빗대 사용하는 단어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그 누구보다 손실의 아픔이 크다는 걸 잘 알기에 오늘도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기사를 쓴다. 지난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도요타 자동차를 탄 4명의 가족이 사고로 숨졌다. 당시 전자제어장치(ECU) 메모리 오류로 차량이 제어 불능 상태에 빠지며 인명 피해로 이어진 것이다. 이처럼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결함은 ‘운전 중 갑자기 핸들이 잠기는 것’처럼 예상치 못한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 당시 미국 등에서 1200만대 사상 최대 규모 리콜 사태로 이어졌고 결국 도요타는 수십조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국내 유일 미션 크리티컬 SW 검증 업체인 슈어소프트테크는 자율주행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