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267290) 종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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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울산명촌 수소충전소’ 4월 7일 본격 운영 | 2025-04-03T08:27:21+00:00 | [울산=데일리한국 손충남 기자] 울산시가 수소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준공된 ‘울산명촌 수소충전소’가 오는 4월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울산명촌 수소충전소는 울산에서 17번째로 조성된 수소충전소로, 총 80억 원(국비 42억 원, 민자 38억 원)이 투입된 국내 최대 규모의 충전소다. 한 번에 수소버스 3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360대의 대형 화물차와 1440대의 승용차를 충전할 수 있다.충전소는 국도 7호선에 인접해 있어 |
국내 최대 규모 울산명촌 수소충전소 운영 | 2025-04-03T04:33:00+00:00 | 울산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인 울산명촌 수소충전소가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울산명촌 수소충전소는 지역 17번째 수소충전소다. 지자체가 국비를 지원받아 충전소를 조성한 이전 경우와 달리 민간이 충전소 건립과 운영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설치됐다. 건립비용에는 총 80억원이 투입됐다.대용량 수소충전소 전문 구축·운영 업체인 코하이젠㈜이 지난 2023년 3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12월 초 준공했다. 운영은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전문기업인 경동도시가스가 맡는다.울산명촌 수소충전소는 10.5km의 지하 배관을 통해 수소 생산공장으로부터 직접 공급을 받는 방식으로 하루에 버스 포함 대형 화물차 360대, 승용차 144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다.이 방식은 수소 운반 트럭을 통한 공급과 비교해 경제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업계에서는 울산명촌 수소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수소버스와 수소트럭 등 대형 수소 상용차의 보급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김두겸 울산시장은 “국내 최대 울산명촌 수소충전소 운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경유 연료기반 대형 화물차와 통근버스 등의 수소차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수소 도시 성장을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
국내 최대 규모 '울산명촌 수소충전소'.. 1일 승용차 1440대 충전 | 2025-04-03T01:22:10+00:00 |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울산명촌 수소충전소'가 오는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3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명촌 정문 인근에 세워진 이번 수소충전소는 국비 42억원과 민자 38억원 등 80억원이 투입됐으며, 울산지역에서는 17번째 수소충전소이다. 수소버스 3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버스 포함 대형 화물차는 하루 360대, 승용차는 144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다. 대형 상용 화물 자동차의 통행이 잦은 국도 7호선에 위치해 울산 시내버스 운송사는 물론 울산지역 수소 화물차들의 편리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명촌 수소충전소는 지자체가 국비를 지원받아 충전소를 조성한 이전 경우와 달리 민간이 충전소 건립과 운영을 주도하는 방식으 |
울산시, 국내 최대 규모 상용차용 ‘울산명촌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 | 2025-04-02T23:08:28+00:00 |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말 준공된 명촌공영차고지 내 ‘울산명촌 수소충전소’가 4월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울산명촌 수소충전소는 울산지역 17번째 수소충전소로 총 80억원(국비 42억원(환경부), 민자 38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수소버스 3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버스 포함 대형 화물차는 하루 360대, 승용차는 144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로, 상용차뿐만 아니라 일반 승용차도 |
경동나비엔 3세 손흥락 부회장 승진 | 2025-03-26T10:09:30.040752+00:00 | 경동나비엔(009450)이 손연호 경동나비엔 회장의 장남인 손흥락 부사장을 각자 대표로 선임했다.경동나비엔은 26일 경기도 평택시 경동인재개발원 콘덴싱홀에서 정기 주주총회후 이사회를 열고 손흥락, 장희철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이날 손 대표는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
프롭데이터-BNK경남은행, 전세대출 권리조사 업무 등 협업 | 2025-03-20T07:41:32.381057+00:00 | 한국평가데이터(KODATA)의 자회사인 프롭데이터는 BNK경남은행과 부동산 부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사는 안전한 전세자금 대출을 위한 권리조사 업무를 시작으로 향후 부동산 대출 전반에 있어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
S-OIL, 노후 아파트 가스 공동배기구 교체사업 후원 | 2025-03-19T07:15:42+00:00 | S-OIL 울산공장은 곽찬호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장, 박성훈 S-OIL 상무, 오 세걸 울산시 사회복지협의회장, 김대중 경동도시가스 공급안전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 아파트 가스 공동 배기구 교체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울산 지역 내 노후한 아파트의 가스 공동 배기구를 개별 배기구로 교체해, 가스사고 예방과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차단하는 |
"알래스카 가스관 韓 참여 원해"…트럼프 한마디에 한국가스공사 급등 | 2025-03-05T02:50:43+00:00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의회 연설에서 한국의 알래스카 천연가스관 사업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일 대비 4450원(12.52%) 오른 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가 한국 참여를 원한다고 밝힌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은 수조원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이날 백악관이 배포한 연설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나의 행정부는 알래스카에 세계 최대 규모의 거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 |
[0225마감체크] 국내증시, 美 기술주 부진에 하락... 2차전지주 약세 | 2025-02-25T08:16:04+00:00 | [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57% 하락한 2,630.29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대기 속 빅테크 부진, 트럼프 관세 우려 지속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2617.64로 약세 출발했다. 장 초반 2617.1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축소, 오전 한때 2641.4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다. 오후 들어 2635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후반 낙폭을 다소 키웠고, 결국 2630.29에서 거래를 마감했다.지난밤 미국 |
울산 태화강역 수소충전소 운영트럭 대신 배관으로 수소 공급 | 2025-01-01T22:51:51+00:00 | 울산시는 지난해 6월 준공한 태화강역 수소충전소를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충전용량은 시간당 총 80㎏으로 하루에 승용차 336대, 버스 76대를 충전할 수 있다.시는 태화강역 인근 시유지에서 2021년 3월 착공해 지난해 6월 말 준공했으며, 지난해 11월 한국가스안전공사 완성검사를 마치고 연말까지 충전소 체계 안정화 등을 위한 시범운영을 했다.총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30억원씩 총 60억원이 투입됐다.특히 이 충전소는 남구 여천오거리∼북구 효문사거리 10.5㎞ 구간에 지난해 10월 구축된 수소 배관에서 수소를 직접 공급받는 방식이다.이런 방식은 현재 울산에 있는 투게더충전소, 상개SK 충전소에 이어 전국 세 번째 사례다.기존 수소 운반트럭(튜브 트레일러)을 통한 공급이 아니라 배관 방식을 이용함에 따라 수소 대량 이송이 가능해졌다.이는 충전소 처리능력 증가, 물류비용 절감, 대형 차량 운행에 따른 사고 위험 방지 등 장점도 있다.아울러 충전소와 배관에 안전관리 기반 감지기(센서)를 적용하는 등 탁월한 안전 관리체계도 구축, 앞으로 수소 |
'고객중심경영' 인정받은 경동도시가스 | 2024-12-17T08:42:58+00:00 | 울산·양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경동도시가스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기업으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경동도시가스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 주최한 '202.. |
경동장학재단 UNIST 장학금 지원 | 2024-12-03T09:14:52+00:00 | 경동장학재단은 UNIST(울산과학기술원) 신입생 5명에게 20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울산에 본사를 둔 경동도시가스가 50억원을 출연해 2007년 설립한 경동장학재단은 지금까지 UNIST 학생 186명에게 약 18억7100만원의 장학금과 해외연수 비용을 지원했다. 현재 박종래 UNIST 총장이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
최강 추위 온다는데한파 테마주 조심 경고 나오는 이유 | 2024-10-21T23:43:51+00:00 | 성큼 다가온 추위에 벌써부터 한파 관련주(株)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난방기기, 도시가스 등 난방 관련주와 겨울옷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가 대표적인 관련주로 꼽힌다. 호빵으로 유명한 SPC삼립, 감기약을 파는 광동제약도 언급된다. 전문가들은 현재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점검한 뒤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22일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올해 말 라니냐 발생 가능성은 60% 수준이다. 라니냐는 적도 부근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은 현상이다. 라니냐가 발생하면 북반구 지역의 겨울엔 강추위가 찾아온다. 아울러 국내에선 9∼10월 초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지게 된다. 9월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며 '9월 폭염'이 나타난 것도 이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가을 추위도 거세다.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내리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 이날 서울 아침 기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9.7도까지 내려왔다. 주말 사이 첫눈이 내린 강원도 설악산은 영하 0.2도, 체감온도는 영하 8도 가까이 떨어졌다. 오는 24일엔 강한 한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내려가 11월 초 |
피크에너지와 인업스, 옥상 태양광 사업 파트너십 계약 체결 | 2024-10-13T11:20:39+00:00 | 싱가포르, 대한민국 서울 2024년 10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지역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피크에너지(Peak Energy)가 한국 에너지 플랫폼 기업 인업스(INUPS)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옥상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Kim Hyung-Jun VP/COO of INUPS, and Jaepil Park, Country Head South Korea of PEAK ENERGY (Friday, S |
사회적경제개발원, ‘제10회 울산청소년소셜벤처경연대회’ 내달 26일 연다 | 2024-09-26T13:32:47+00:00 |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아이템을 발표하는 ‘2024 제10회 울산청소년소셜벤처경연대회’가 다음달 26일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주최하고 소셜커뮤니티, 울산과학대학교가 주관하며, 울산교육청, LSMnM, BNK경남은행, 경동도시가스 및 경동인베스트, 대경이엔지, 유진이엔씨 등의 기업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 예선접수는 다음달 13일까지이며, 울 |
김태선 의원, 3차‘찾아가는 민원의 날..새납마을 문제 “확실한 해결 필요” | 2024-09-03T01:19:52+00:00 | [뉴스데일리]더불어민주당 김태선(울산 동구) 국회의원은 31일 동구 서부동 새납마을에서 올해 세 번째‘주민과 함께, 찾아가는 민원의 날’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진행한 새납마을은 지속적으로 주민 생존권 문제가 제기된 곳으로, 이날 주민들이 전달한 요구사항도 주거권과 기본 생활 인프라와 관련된 내용이었다.새납마을은 1970년대 HD현대중공업(당시 현대조선)이 들어서면서 전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몰려든 노동자들이 염포산 중턱에 형성한 판자촌이다. 현재 이곳에는 약 80여 가구, 140명 남짓한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마을 부 |
마켓톺 환율 하락에 웃고 울고 항공전기가스 수출주 | 2024-08-26T07:11:36+00:00 | [마켓톺] 환율 하락에 웃고 울고… 항공·전기가스株↑ 수출주↓진에어 등 LCC 급등, 한진칼 5.5%↑…지역난방공사 등도 강세반도체·자동차·화장품 등 수출주는 하락…차익 매물 출회"원/달러 환율 점진적으로 하락 전망"(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원/달러 하락 영향으로 26일 항공·전기가스·건설 관련 종목이 오르고, 대형 수출주가 약세를 보였다.진에어[272450]는 전장 대비 910원(8.95%) 오른 1만1천80원에 거래를 마쳤다.티웨이항공[091810](7.28%), 제주항공[089590](5.34%), 에어부산[298690](3.74%), AK홀딩스[006840](6.06%), 티웨이홀딩스[004870](1.43%) 등 저비용항공사(LCC) 종목도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대한항공[003490](2.49%)과 아시아나항공[020560](3.21%)을 비롯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180640](5.52%) 등도 강세를 보였다.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24일 열린 잭슨홀 미팅 기조연설에서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 거래일 종가(1,338.8원)보다 12. |
특징주 중동 긴장에 유가 뛰자가스석유 급등 | 2024-08-13T00:22:13+00:00 | [특징주] 중동 긴장에 유가 뛰자…가스·석유株 급등(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13일 장 초반 도시가스·석유 관련 종목이 급등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지에스이[053050]는 전장 대비 715원(15.44%) 오른 5천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에스이는 경기와 인천 일부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대성에너지[117580](10.16%), 대성홀딩스[016710](2.35%), 한국가스공사[036460](1.19%), 경동도시가스[267290](1.14%), 삼천리[004690](0.89%) 등도 오르고 있다.S-Oil[010950](1.2%), SK가스[018670](1.04%) 등을 비롯해 흥구석유[024060](7.22%), 중앙에너비스[000440](3.38%), 대성산업[128820](1.89%) 등 석유·가스류 판매 업체도 상승세다.간밤 국제유가는 3∼4%대 급등했다.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3.3% 올랐고,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4.2% 상승했다.미국 정부가 항공모함 전단과 유도미사일 잠수함 부대를 중동에 파견하기로 하면서 전쟁이 임박했다는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이란이 향후 24시간 이내에 이스라엘을 직접 타격할 것이라는 |
공정위, 경동도시가스·하나투어 등 9개 기업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 | 2024-06-12T05:49:54+00:00 | [인포스탁데일리=(세종)윤서연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9개 기업들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이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인증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공정위가 인증한다. 인증기업은 서류 및 현장심사, 공정위·한국소비자원·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인증서를 수여받은 기업은 ▲경남에너지 ▲경동도시가스 ▲농협생명보험 ▲하나투어 ▲한화손해보험 ▲디케이 |
공정위 하나투어 등 9개 기업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 | 2024-06-12T03:00:20+00:00 | 공정위, 하나투어 등 9개 기업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2024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경남에너지, 경동도시가스[267290], 농협생명보험, 하나투어[039130], 한화손해보험[000370], 디케이엠텍, 해마, 휴롬, 부천도시공사 등 9곳이다.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2007년 9개사 인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22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조홍선 부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소비자의 신뢰와 믿음이 없다면 계속해서 성장하기 어렵다"며 "소비자중심경영이 한국의 기업환경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공정위는 "소비자 중심의 기업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하고 인증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핵심 지표 중심으로 심사기준을 간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trauma@yna.co.kr(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