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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시 요약
AI에 ‘손맛’ 입혔더니 700억 몰렸다 [내일은 천억클럽]- 매경ECONOMY 2026-08-14T06:35:42+00:00

(29) 카본식스인공지능(AI)이 사람의 손동작까지 대체할 수 있을까. 제조 현장에는 여전히 케이블을 끼우고 필름을 벗기며 부품을 맞추는 작업이 사람 몫으로 남아 있다. 위치와 모..

유한양행, 참여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유일한 아카데미 2026’ 성료 2026-08-12T05:29:00+00:00

유한양행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한 청년 헬스케어 사회혁신가 양성 프로그램인 '유일한아...

유한양행, 청년 헬스케어 사회혁신가 양성 '유일한아카데미 2026' 성료 2026-08-12T04:21:10+00:00

유한양행이 청년 헬스케어 사회혁신가 양성 프로그램 '유일한아카데미 2026'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유한양행 윌로우하우스 뉴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9일 개강해 5주간 진행된 프로젝트 기반 학습(N-PBL) 과정을 마친 청년들이 직접 발굴하고 설계한 보건복지 분야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성과발

[단독] 美바이오 이노크라스, 코스닥 기술성평가 신청…IPO 절차 본격화 2026-08-12T00:56:59+00:00

기평기관 2곳 모두 A등급 받아야미국에 본사를 둔 암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이노크라스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신청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평가 신청 시기를 저울..

[주간투자동향] 이노크라스, 451억 원 규모 투자 유치 外 2026-08-10T04:06:51+00:00

[IT동아 한만혁 기자]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불어온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꾸준히 거세졌고,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가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이노크라스, 451억 원(31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암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이노크라스가 3100만 달러(약 451억 3600만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두나무앤파트너스를 비롯해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DSC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가 참여했다. 이노크라스가 451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이노크라스 2020년 설립된 이노크라스는 암 환자 전장유전체(WGS) 데이터를 자체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 기술로 분석해 암 진단과 치료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암 정밀진단 기업이다. 미국 임상 검사실 국제 인증 CLIA/CAP 인증 검사실을 통해 전 세계 주요 병원과 제약 및 바이오 기업, 연구 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미국 브로드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대규모 전장유전체 분석 실효성을 검증받았다. 주요 제품으로는 ▲치료 반응을 예측하고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정밀진단 솔루션 ‘캔서비전(CancerVision)’ ▲암 미세잔존질환(MRD)을 검출하는 ‘MRD비전(MRDVision)’이 있다. 이노크라스는 현재 아시아 지역 100개 이상의 암 전문 의료기관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노크라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전장유전체 기반 암 정밀진단 솔루션의 미국 병원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축적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내 거점을 확대하고, 병원 도입 지원과 현지 영업망 및 운영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준 두나무앤파트너스 대표는 “이노크라스는 기존 진단의 한계를 넘어 30억 쌍에 이르는 유전체 전체를 자체 알고리즘으로 분석하는 기업”이라며 “암과 희귀질환 등 인류가 극복해야 하는 주요 질환의 진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 아니라, 축적된 유전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신약 개발을 선도하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제희 이노크라스 대표는 “아시아 시장에서 축적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두나무앤파트너스의 조언은 이노크라스가 시장에 안착하고 사업 확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미국을 넘어 글로벌 정밀의료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모드하우스, 100억 원 규모 시리즈B 후속 투자 유치 팬 참여형 엔터테인먼트 기업 모드하우스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 원 규모 시리즈B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모드하우스는 지난해 8월 IMM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한 시리즈B 라운드에서 210억 원을 유치한 바 있다. 모드하우스 코스모 / 출처=모드하우스 2021년 설립된 모드하우스는 멀티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과 팬 플랫폼 ‘코스모’를 결합한 사업 모델을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팬들은 코스모를 통해 아티스트의 타이틀곡과 활동 유닛, 콘서트 세트리스트 등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는 팬덤 확대와 플랫폼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모드하우스는 코스모를 기반으로 트리플에스(tripleS)와 아르테미스(ARTMS), 아이덴티티(idntt) 등 다수의 아티스트 IP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멀티 IP 체제를 구축했다. 모드하우스는 2025년 매출 323억 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해 연간 앨범 판매량은 116만 장에 달했다. 트리플에스의 세 번째 완전체 앨범 ‘LOVE&POP pt.1’과 정규앨범 ‘ASSEMBLE26’은 초동 판매량 56만 장, 아이덴티티의 세 번째 EP ‘itsnotover’는 초동 58만 장을 각각 기록했다. 아르테미스는 2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해외 팬덤을 확대했다. 코스모는 누적 가입자 53만 명과 월간 활성 이용자(MAU) 17만 명을 기록했으며, 디지털 포토카드 ‘오브젝트’의 누적 발행량은 2000만 장에 달한다. 모드하우스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신규 아티스트 IP를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덴티티의 24인 완전체 활동과 신규 아티스트 론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TIPS 사업을 기반으로 코스모 해외 서비스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김동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수석은 “모드하우스는 대형 엔터사 중심의 경쟁 구도 속에서도 아티스트 IP를 연속적으로 성공시키며 제작 역량 재현 가능성을 입증했고, 창업 초기부터 IP와 플랫폼이 동시 성장하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구현했다”라며 “팬 참여가 구매와 데이터로 이어지고, 축적된 데이터가 다시 신규 IP의 성장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정병기 모드하우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모드하우스가 구축해 온 아티스트 IP 제작 시스템과 코스모의 사업적 성과를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IP를 지속 발굴하고 코스모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6펜스, 20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K-뷰티 기업 6펜스가 20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는 카카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아모레퍼시픽, K2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참여했다. 6펜스가 20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카카오벤처스 6펜스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실제 구매로 이어진 매출에 연동해 보상하는 소셜 셀링과 제휴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검증하고 있다. 구매 전환율과 재구매율 등 실제 판매 데이터를 확보해 이를 제품 완성도와 브랜드 방향에 곧바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제품과 시장의 적합성(PMF)을 찾아가고 있다. 현재는 대표 제품 라인 ‘멜트헤일로’를 중심으로 초기 반응을 확인하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6펜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브랜드 완성도를 높이고, 소셜 셀링과 제휴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글로벌 마케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아모레퍼시픽과는 오픈이노베이션 협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안혜원 카카오벤처스 수석 심사역은 “대기업 뷰티 기업과 인디 브랜드를 두루 거치며 기획과 글로벌 채널 성장을 동시에 경험한 팀은 흔치 않다”라며 “인플루언서 채널을 통해 빠르게 제품을 검증하고 완성도를 높여가는 6펜스의 접근 방식과 이를 실행할 수 있는 팀의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홍진석 6펜스 대표는 “제품 기획에서 마케팅, B2B 영업, 채널 영업까지 간격이 좁은 팀을 구성해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는 6펜스만의 방식으로 검증된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상과 현실을 대비시킨 소설 ‘달과 6펜스’에서 따온 사명처럼, 브랜드 크리에이티브와 매출 및 수익성을 모두 잡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애딧앤아크코퍼레이션, 시드 투자 유치 AI 기반 인스타그램 오가닉뷰 광고 서비스 ‘애딧(Adit)’을 운영하는 애딧앤아크코퍼레이션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매쉬업벤처스, 카카오벤처스, 베이스벤처스, 비즈까페(BZCF)가 참여했다. 애딧앤아크코퍼레이션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매쉬업벤처스 애딧은 브랜드의 제품과 캠페인 목표, 핵심 타깃에 맞는 디지털 매거진과 크리에이터를 찾아 연결한다. 콘텐츠는 각 매체의 특성에 맞춰 피드와 숏폼, 스토리 형태로 제작되며, 현재 70개 이상의 인스타그램 디지털 매거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패션, 뷰티, 식음료 등 여러 업종의 브랜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애딧은 브랜드와 콘텐츠가 피드, 추천 알고리즘 안에서 발견되는 방식을 최적화하는 피드 엔진 최적화(FEO) 개념을 제시하며 오가닉뷰 광고 시장을 측정 가능한 구조로 바꾸고 있다. 팔로워 수나 과거 조회수 대신 AI 모델로 콘텐츠 주제, 이용자 반응, 브랜드 적합도 등을 분석하며, 직접 집행한 캠페인의 성과를 데이터로 축적해 브랜드와 매체의 매칭 정확도를 높여가는 것이 특징이다. 매쉬업벤처스 박은우 부사장은 “광고 시장의 흐름이 클릭 중심 성과형 광고, 인플루언서 기반 광고에서 매거진 형태 콘텐츠로 옮겨가고 있음에도, 이 흐름을 선도하는 플레이어가 뚜렷하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라며 “소비자 서비스를 여러 차례 성공시키며 경험 기반의 노하우를 갖춘 창업자와 도메인 전문성을 갖춘 멤버들이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팀이라는 점에서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최형빈 애딧앤아크코퍼레이션 대표는 “애딧은 브랜드와 소비자의 접점에서 피드, 추천 알고리즘의 중요성을 포착하고, 자체 분석 모델과 데이터 기반 해법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브랜드와 매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K-콘텐츠와 K-컬처를 세계로 확장하는 미디어 회사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바이오넥서스, 시드 투자 유치 AI 기반 바이오 연구개발 기업 바이오넥서스가 베이스벤처스, SMB투자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바이오넥서스 넥서스코사이언티스트 구조도. 생성·검토·평가·진화 등을 담당하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업해 새로운 연구 가설을 도출한다 / 출처=바이오넥서스 바이오넥서스는 AI 기반 바이오데이터 인텔리전스 및 과학자 에이전트 신약개발 플랫폼을 개발한다. 과학자의 사고와 연구 과정을 구조화한 코어 엔진 ‘넥서스사이언스(NexusScience)’를 기반으로, 맞춤형 연구 검색 도구 ‘넥서스RAG(NexusRAG)’, 멀티에이전트 기반 공동연구 플랫폼 ‘넥서스코사이언티스트(Nexus Co-Scientist)’, 약물 및 타깃 분석 플랫폼 ‘넥서스드러그랩(NexusDrugLab)’ 등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넥서스는 설립 이후 누적 30건 이상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상용 레퍼런스를 축적해 왔다. 또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AI역노화연구원 등 15개 기관과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을 이어가며, 실제 연구 데이터와 연계한 기술 검증 및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바이오넥서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AI 과학자 에이전트의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연구개발 역량 강화, 국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태형 바이오넥서스 대표는 “AI 과학자 에이전트는 연구자가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바이오 연구의 속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샌디플로어, 후속 투자 유치 PC,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샌디플로어가 코나벤처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샌디플로어가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샌디플로어 2024년 설립된 샌디플로어의 핵심 철학은 ‘한 문장으로 이해되고, 한 번의 플레이로 확신하게 되는 게임’이다. 서로 다른 장르와 콘셉트의 게임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는 자체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한편,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경쟁력 있는 게임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퍼블리싱 사업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샌디플로어는 2024 인디크래프트 국내 개발사 톱5에 선정된 데 이어, 2025 지스타 인디어워즈에서 관람객이 뽑은 최고의 게임상을 받으며 개발 경쟁력을 입증했다. 개발 중인 게임은 글로벌 게임 테스트 플랫폼에서 전체 테스트 작품 중 상위 1.2%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으며 게임성도 검증했다. 샌디플로어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사업 등 전 분야 인력을 순차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이 하나의 제작 흐름 안에서 맞물려 돌아가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장기적으로는 국내외 유망 게임 발굴 및 육성을 통한 퍼블리싱 사업 본격화할 계획이다. 류태영 코나벤처파트너스 상무는 “샌디플로어는 게임의 핵심 재미를 명료하게 설계하는 능력과 이를 실제 제품으로 완성해 시장에 선보이는 실행력을 모두 갖춘 팀”이라며 “모바일 게임 개발 경험과 스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종창 샌디플로어 대표는 “단순히 많은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색깔이 강렬하고 신뢰 있는 게임 큐레이터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소싱 및 퍼블리싱 역량을 함께 확대해, 샌디플로어만의 기준과 색깔을 가진 게임 레이블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IT동아 한만혁 기자 (mh@itdonga.com)

휴가철에도 달리는 벤처투자…딥테크부터 콘텐츠까지 투자 활황 2026-08-09T08:30:00+00:00

[이주의 투자유치] 8월 첫째주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인 8월 첫째주에도 국내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소식은 이어졌다. 소재·부품·장비나 우주·항공 등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강세를 보였고, 게임 개발사나 엔터사 등 IP(지식재산권) 산업에서도 투자유치 소식이 이어졌다. 가장 큰 금액의 투자유치 소식을 알린 곳은 유전체 데이터 기반의 암 정밀진단 스타트업 이노크라스다. 이노크라스는 443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그밖에 래디로버스트머신, 비바이노베이션, 스텝랩 등이 100억원 이상의 메가딜을 유치했다....

30억쌍 유전체 분석 기술 통했다…이노크라스, 451억 투자 유치 2026-08-04T05:25:00+00:00

두나무앤파트너스 후속 라운드 참여… 이노크라스에 누적 145억원 투자 집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암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이노크라스가 시리즈B 후속 투자로 3100만달러(약 451억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두나무앤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특히 두나무앤파트너스는 2022년 첫 투자 이후 이번 라운드까지 네 차례 모든 투자 라운드에 참여하며 이노크라스에 누적 145억원을 투자했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전장유전체 데이터를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로 전환하는 이노크라스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높게 평가해 후속 투자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두나무앤파트너스, 암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이노크라스' 후속 투자…누적 145억원 2026-08-04T00:22:51+00:00

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암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이노크라스에 후속 투자를 집행하며 누적 145억원을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노크라스는 전장유전체(WGS) 데이터를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로 전환하는 자체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기술력과 사업성과에 주목해 2022년 첫 투자 집행 이후 이번 라운드까지 총 네 차례에 걸친 모든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이노크

[주간투자동향] 엠아이디, 157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外 2026-08-03T05:13:45+00:00

[IT동아 한만혁 기자]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불어온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꾸준히 거세졌고,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가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엠아이디, 157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우주부품 전문기업 엠아이디가 157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사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와 신규 투자사 한국산업은행, 메디치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신용보증기금, 포스코기술투자, 파이오니어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엠아이디의 누적 투자금은 177억 원이다. 엠아이디가 157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엠아이디 2018년 설립된 엠아이디는 우주용 전자부품 전문기업이다. 우주급 전자부품(EEE) 개발 및 제조, 부품 업스크리닝 시험 기술 확보, 우주 제품보증 컨설팅 사업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주급 부품 시험 및 조달 사업(CPPA)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고객사에 부품 조달과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매출은 2021년 약 19억 원에서 2025년 약 124억 원으로 6배 이상 성장했다. 엠아이디는 밀폐형 세라믹 패키지 타입의 우주용 고신뢰성 메모리(16Mbit SRAM) 국산화 개발을 완료했다. 해당 제품은 우주항공청으로부터 ‘우주신기술’로 지정받았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산 소자, 부품 검증위성 1호에 탑재되기도 했다. 현재는 비밀폐형 우주용 에폭시 몰딩 타입의 128Gbit 이상 대용량 낸드 플래시메모리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되는 초소형 위성 ‘대전샛(DaejeonSat-1)’에 적용할 계획이다. 엠아이디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우주용 반도체 패키징과 세라믹 패키지 제조 역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올해 11월까지 대전시 평촌산업단지에 2000평 규모 첨단 우주항공 패키지 제조 라인을 구축하고, HTCC 세라믹 패키지 양산 공정 기술 고도화와 설비 구축을 추진한다. 기존 CPPA 사업을 통해 축적한 국내외 우주부품 고객 네트워크와 제품보증 역량을 세라믹 패키지 제조 사업과 연계해 부품 시험, 조달, 제조, 검증 등 통합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민수 및 방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민수 분야에서는 반도체 테스트 장비용 세라믹 부품 생산 기반을 2029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정성근 엠아이디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우주용 반도체 패키징과 세라믹 패키지 제조 역량을 갖춘 기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국내 우주항공 산업이 필요로 하는 고신뢰 부품 공급망을 내재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디테크, 50억 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 AI 기반 디지털 덴탈 솔루션 기업 이노디테크가 50억 원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에는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SK증권, 산업은행 등 재무적 투자자와 전략적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노디테크가 50억 원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이노디테크 이노디테크는 AI 기반 교정 치료계획 솔루션 ‘닥터얼라인내비(Dr.AlignNavi)’와 투명교정장치 ‘클라라AI(clara AI)’를 공급한다. 초기 치료 계획의 정확도가 치아 이동과 교정 성패를 좌우하는 투명교정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3D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메타러닝 기반 AI 기술을 적용해 환자의 치아 이동 경로를 자동 설계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을 돕고 있다. 이노디테크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노디테크는 이번 투자금을 AI 솔루션 고도화와 글로벌 마케팅에 투입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와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MDR) 취득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주보훈 이노디테크 대표는 “교정 치료를 시작으로 28개 전체 치아를 분석하는 AI 서비스를 개발했다”라며 “향후 예방 중심 구강 관리와 보호장치 등 구강 건강 전 주기를 관리하는 AI 오랄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플랜트너,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해양바이오소재 알긴산의 국산화 및 상용화를 추진하는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플랜트너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임팩트스퀘어, 하나금융그룹-큐네스티, 유한킴벌리-MYSC, AI엔젤클럽-씨엔티테크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플랜트너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씨엔티테크 2024년 설립된 플랜트너는 폐기되거나 방치되는 미활용 해조류에서 유용 성분을 추출 및 정제한 뒤 제형화, 중합 등 응용 기술을 통해 산업별 요구에 맞는 맞춤형 소재로 개발하는 해양바이오소재 기업이다. 바이오, 의료기기, 뷰티 등의 산업군을 목표로 다양한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과 협력하며 수요 산업군에 맞는 개량 소재와 물성을 보완한 중합 기반 신소재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2026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 실버를 수상하기도 했다. 플랜트너는 천연물 소재화 역량을 농업 분야로도 확장해 베트남에서 토질 개선에 특화한 유기비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내 미활용 자원과 농식품 산업 부산물을 활용하는 순환 농업 밸류체인의 ESG 가치를 인정받아 베트남 과학기술부 주관 테크페스트 베트남(Techfest Vietnam)에서 외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플랜트너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국내 알긴산 양산 설비를 구축하고, 목표 산업군에 대한 맞춤 개량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관계자는 “플랜트너는 초기 기업임에도 바이오소재 국산화를 견인하는 친환경 소재 기업”이라며 “다양한 기업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고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정우 플랜트너 대표는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해조류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양바이오소재 산업은 여전히 수입 의존적인 구조에 머물러 있다”라며 “우수한 품질의 국산 해조류를 기반으로 알긴산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품질 중심 소재 기업으로 성장해 글로벌 바이오 및 뷰티 시장에 친환경 혁신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로바이, 시드 투자 유치 AI 로봇 제어 스타트업 로바이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로바이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로바이 로바이는 로봇이 자신의 관절 구조와 센서 구성, 동작 범위, 물리적 제약을 스스로 탐색하고 학습하는 ‘AI 자가 탐색’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제어 플랫폼 ‘로봇 아카데미’를 개발하고 있다. 로봇의 종류나 하드웨어가 달라질 때마다 제어 시스템을 다시 설계하고 학습 데이터를 새로 구축해야 했던 기존 개발 방식의 한계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AI 자가 탐색은 로봇이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자동으로 인식하는 행동 인식 모델(RAR), 학습에 유의미한 움직임을 스스로 시도하는 모터 배블링 모델(Motor Babbling AI),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체 구조와 움직임의 관계를 학습하는 신체 모델(Body Schema)로 구성된다. 세 모델이 서로의 학습 결과를 주고받으며 반복하는 과정에서 로봇은 사람 개입 없이 스스로 자신의 몸을 이해한다. 이 기술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이 만들어낸 고수준 행동 명령을 실제 로봇의 움직임으로 옮기는 역할을 한다. 로바이는 로봇의 구조와 구동 방식에 따라 제어 시스템을 개별 설계하고 반복적으로 조정해야 했던 한계점을 AI 기반 범용 제어 소프트웨어로 대체하고자 한다. 로바이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AI 자가 탐색 기술을 고도화하고, 실물 로봇 기반 기술 검증과 연구개발 인력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용 로봇을 시작으로 서비스 로봇, 휴머노이드, 소프트 로봇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로봇과 고수준 AI를 연결하는 실행 계층에서 AI 제어 기술의 표준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유동헌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투자본부장은 “RFM이 로봇의 상위 판단을 빠르게 자동화하고 있지만, 그 판단을 실제 하드웨어 위에서 구현하는 구간은 여전히 사람의 수작업에 묶여 있다”라며 “로바이는 이 공백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고, 하드웨어부터 AI까지 전 계층을 한 팀 안에서 다룰 수 있는 창업팀이라는 점에서 피지컬 AI 전환기에 의미 있는 위치를 점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원영 로바이 대표는 “로봇 산업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하드웨어가 등장할 때마다 제어 소프트웨어를 처음부터 다시 개발해야 하는 구조부터 바뀌어야 한다”라며 “로봇이 자신의 신체 구조와 움직임을 스스로 이해하고 다양한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하는 범용 AI 제어 인프라를 구축해 로봇 시장 확산을 앞당기겠다”라고 말했다. 언엑스, 시드 투자 유치 AI 크리에이터 개발사 언엑스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는 카카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슈미트와 마크앤컴퍼니가 공동 참여했다. 언엑스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카카오벤처스 언엑스는 AI 엔터테인먼트 기술(엔터테크) 스타트업으로, 사람 개입 없이 스스로 방송을 진행하고 팬과 관계를 형성하는 ‘AI 크리에이터’를 개발한다. 자체 개발한 AI 기술 ‘팬덤엔진’을 통해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팬과 실시간 연결하고, 지속적인 팬덤을 형성해 수익화하도록 지원한다. 팬덤엔진은 캐릭터 IP가 고유한 성격과 세계관을 유지한 채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사람이 전체 방송 방향과 운영 기준만 설정하면 AI가 상황에 맞는 대화와 행동을 생성하며 방송을 이끌어간다. 사람 개입 없이도 캐릭터 성격과 세계관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러 시청자와 동시에 소통하며 라이브 방송의 공동 경험을 제공한다. 팬덤엔진은 언엑스 자체 IP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의 IP에도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캐릭터를 AI 크리에이터로 확장할 수 있다. 언엑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AI 엔진과 콘텐츠 분야의 핵심 인재를 채용하고, 자체 AI 크리에이터 라이브 콘텐츠 제작과 팬덤엔진 고도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향후 다양한 자체 IP를 선보이는 한편, 웹툰, 엔터테인먼트, 게임, 뷰티, 브랜드 등 두터운 팬층과 서사를 보유한 외부 IP를 AI 크리에이터로 확장하는 파트너십도 확대하고자 한다. K-콘텐츠와 서브컬처 IP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지웅 카카오벤처스 이사는 “AI 크리에이터의 승부처는 캐릭터를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라이브 방송에서 수많은 팬과 안정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데이터를 쌓아가는 운영 역량”이라며 “틱톡에서 플랫폼과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직접 키워본 팀이 그 노하우를 팬덤엔진이라는 시스템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언엑스가 국내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봤다”라고 말했다. 김광민 언엑스 대표는 “언엑스는 매력적인 IP를 팬덤으로 확장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AI 엔터테크 회사”라며 “AI가 스스로 살아 움직이며 팬과 교감하는 크리에이터를 넘어 아티스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문화를 한국에서 먼저 만들고 글로벌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냅스케일, 시드 투자 유치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산업의 설계 자동화를 이끄는 테크 스타트업 스냅스케일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에는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포항공과대학 기술지주, 베이스벤처스가 참여했다. 김상윤 스냅스케일 대표 / 출처=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스냅스케일은 플랜트 설계 현장의 노동집약적 수작업을 자동화하는 제조 특화 생성형 AI 솔루션 ‘오토플로(AutoFlow)’를 개발한다. 오토플로는 엔지니어가 기존에 사용하던 CAD 환경 위에 프롬프트 창을 더하는 방식으로 동작해, 별도 시스템 전환 없이 설계 문서 작성, 수정, 검토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한다. 국내외 현장 엔지니어 75명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개발해 실제 업무 흐름에 밀착해 있으며, 모든 데이터를 고객사 인프라 내에서 처리해 보안 우려 없이 도입할 수 있다. 스냅스케일은 현재 4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여러 고객사와 기술검증(PoC)을 진행하고 있으며, EPC사, 벤더사, 공공기관 등 밸류체인 내 다양한 유형의 고객과 협업하며 EPC 전주기의 자동화를 목표로 제품을 고도화하고 있다. 스냅스케일은 지난해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한 ‘2025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예비창업 트랙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스냅스케일은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하고, 진행 중인 PoC를 정식 도입으로 전환해 산업 현장에서의 레퍼런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준현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이사는 “플랜트 설계 현장의 시니어 엔지니어들이 지닌 암묵적 노하우를 AI가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체계화한 접근 방식이 폐쇄적인 플랜트 설계 영역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작용해 향후 국내 EPC 영역을 넘어 글로벌 플랜트 설계 자동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김상윤 스냅스케일 대표는 “규모에 따라 수년씩 걸리는 플랜트 설계는 산업 전체의 속도를 결정하는 병목이었다”라며 “현장 엔지니어들이 매일 쓰는 도구 위에서 바로 작동하는 AI로 이 문제를 풀어, 고객사가 도입 첫날부터 체감할 수 있는 생산성 혁신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IT동아 한만혁 기자 (mh@itdonga.com)

무더위에도 쉬지 않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우주 기업 '메가딜' 관심 2026-08-02T06:30:00+00:00

[이주의 투자유치] 7월 다섯째주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7월 마지막주(27~31일) 투자 유치를 발표한 기업은 비마이프렌즈, 제노헬릭스, 로바이, 하이어코퍼레이션, VYOOVA(뷰바), 엠아이디, 고산테크, 맘꽃, 잇뉴, 크로스컴바인, 새팜, 언엑스, 루모라, 플랜트너, 자일로랩스, 글로랑, 스냅스케일, 토리든 등 모두 18곳으로 집계됐다. 이중 가장 많은 금액의 투자를 유치한 곳은 157억원 규모 '메가딜'(100억원 이상)을 성공시킨 우주부품 전문 스타트업 엠아이디다. 이 회사는 우주용 부품 조달과 기술지원을 결합한 '우주급 부품 시험·조달 사업(CPPA)' 플랫폼과 우주 제품보증 컨설팅을 기반으로 국내 우주산업 부품 공급망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체 파일럿 라인을 통해 HTCC 세라믹 패키지 분야의 설계, 공정개발, 사업화 역량도 축적해왔다....

우주 부품 전문기업 엠아이디, 157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2026-07-29T06:00:00+00:00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주부품 전문기업 엠아이디가 157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와 함께 한국산업은행, 메디치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신용보증기금, 포스코기술투자, 파이오니어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엠아이디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177억원이 됐다. 엠아이디는 우주용 부품 조달과 기술지원을 결합한 '우주급 부품 시험·조달 사업(CPPA)' 플랫폼과 우주 제품보증 컨설팅을 기반으로 국내 우주산업 부품 공급망을 지원해왔다. 자체 파일럿 라인을 통해 HTCC 세라믹 패키지 분야의 설계, 공정개발, 사업화 역량도 축적해왔다....

'우주부품 기업' 엠아이디, 157억 시리즈A 투자유치 2026-07-29T00:56:29+00:00

우주부품 전문기업 엠아이디가 157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금은 177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우주용 반도체 패키징과 세라믹 패키지 제조 역량을 본격적으로 확충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9일 엠아이디 관계자는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DSC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를 비롯해 한국산업은행, 메디치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신용보증기금, 포스코기술투자, 파이오니어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에이프릴, 큐리진 2대 주주로…차세대 RNA치료제 본격 진출 2026-07-20T22:51:00+00:00

에이프릴바이오(397030)(397030)가 큐리진 2대 주주에 오르며 리보핵산(RNA) 치료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RNA 치료제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짧은간섭리보핵산(siRNA) 치료제

달바글로벌, 오버행 우려 해소…주요 VC 지분 전량 매각 2026-07-16T08:48:04+00:00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달바글로벌의 주요 벤처캐피털(VC) 투자자들이 보유 지분을 대부분 처분하면서 상장 이후 제기됐던 오버행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기존 VC 지분이 국민연금과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 장기 기관투자자에게 분산되면서 주주 구성도 재편되는 모습이다.16일 달바글로벌에 따르면 상장 전 공동보유협약을 맺었던 VC 4곳의 보유 주식은 최근 전량 매각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VC의 지분율은 상장 전 기준 총 42.0%에 달했다.지난 5월 22일 공동보유협약이 해소된 이후 우리벤처파트너스가 운용하는 KTBN 13호의 154

본사는 미국·상장은 한국…K-바이오의 '황금 연어' 공식 2026-07-15T06:52:17+00:00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서 기술 검증…국내 증시서 성장동력 확보 나스닥 대신 코스닥 선택한 이유…국내 투자 기반·기술특례 '매력' 미국에 본사를 둔 유망 K-바이오기업들이 잇따라 국내 증시 입성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대형사와의 파트너십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둔 이들 기업이 성장 자금 조달 통로로 국내 자본시장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인제니아테라퓨틱스(인제니아)를 비롯해 브리즈바이오, 이노크라스 등 미국 법인을 본사로 둔 한국계 바이오기업들이 코스닥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 인제니아는 이달 말 일반청약을 앞두고 있고, 브리즈바이오와 이노크라스는 각각 최근 기술성평가를 통과했거나 신청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1일 학습으로 현장일 뚝딱 '피지컬 AI' 600억 몰렸다 2026-07-05T19:00:00+00:00

[이노머니] 카본식스 생산라인 배치, 사업성 검증 필름 탈부착등 섬세노동 OK 피지컬 AI(인공지능)가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받지만 실제 공장에 안착한 사례는 흔치 않다. 제조업 특화 피지컬 AI 기업 카본식스는 연구실과 제조현장의 '간극'을 정조준해 시장에서 주목받는다. 최근 경쟁력을 인정받아 4030만달러(약 622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도 유치했다. 2024년 7월에 설립된 이후 2년간 누적투자금은 기존 시드투자금 400만달러(약 62억원)를 포함해 4430만달러(약 684억원)로 늘었다.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와 DSC인베스트먼트가 공동 리드했다. IMM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SV인베스트먼트, 미국 코텐시아·ASQ 등 국내외 투자자가 신규투자자로 참여했다. 특히 시드투자에 참여했던 풋힐벤처스, 스톰벤처스, 자이트가이스트캐피탈, 엑스퀘어드, 카본블랙 등 기존 투자사도 모두 후속투자에 나섰다....

"공장이 원한 AI였다" 600억 몰린 피지컬 AI의 정체 2026-07-03T23:00:00+00:00

[이주의핫딜] 카본식스, 600억원 시리즈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피지컬 AI(인공지능)가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공장에 안착한 사례는 흔치 않다. 연구실에서 검증된 기술이라도 구축 과정이 복잡하거나 기존 생산라인과 쉽게 연동되지 않아 현장 적용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제조 현장에서는 AI 성능뿐 아니라 기존 설비와의 호환성, 구축 속도, 유연성, 투자 대비 효과(ROI)까지 모두 검증돼야 한다. 특히 작은 변수에도 공정이 멈출 수 있는 만큼 연구실의 기술과 공장이 요구하는 기준 사이에는 여전히 큰 간극이 존재한다....

韓·美 VC 사로잡은 피지컬 AI…카본식스, 600억 투자 유치 2026-07-02T02:30:00+00:00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조업 특화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업 카본식스가 약 6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DSC인베스트먼트와 LB인베스트먼트가 공동 리드했다. 이 밖에도 엑스퀘어드(Xquared), IMM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SV인베스트먼트, 미국 코텐시아(Cortentia), ASQ(A Squared) 등 국내외 투자자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특히 시드 투자에 참여했던 풋힐벤처스, 스톰벤처스, 자이트가이스트캐피탈, 카본블랙 등 기존 투자사도 모두 후속 투자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이 점찍은 'AI 마케팅'…스토리카, 시드투자 유치 2026-06-25T03:30:00+00:00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네이티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스타트업 스토리카(Storika)가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아모레퍼시픽과 DSC인베스트먼트의 AC(액셀러레이터) 자회사 슈미트를 비롯해 허슬펀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크루캐피탈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스토리카는 700만개 이상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해 브랜드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발굴·매칭하고, 캠페인 기획부터 콘텐츠 납품 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대형펀드 하나보다 소형펀드 여러 개로… 창작 지원 속도를" 2026-06-22T10:50:27+00:00

K콘텐츠가 연간 수출액 149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산업 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다. 벤처 자금이 AI와 로보틱스로 이동하면서 전통적인 콘텐츠 투자가 급감하는 가운데,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글로벌·IP·AI·정책금융'이라는 새로운 성장 좌표가 제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7~19일 서울 광화문 CKL 스테이지에서 '2026 콘텐츠산업포럼'을 열고 K콘텐츠 산업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AI가 바꾸는 K콘텐츠 패러다임 김윤지 신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글로벌, IP, AI, 정책금융을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동력이자 새로운 성장의 좌표"라고 밝혔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의 경쟁 속에서 인공지능(AI) 중심의 기술 혁신과 투자 환경 변화가 콘텐츠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