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042670) 종목뉴스

제목 일시 요약
[0620마감체크] 코스피 3000선 돌파, 이재명 정부 경제 정책 기대감 고조 2025-06-20T08:09:00+00:00

[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지난밤 뉴욕증시가 Juneteenth National Independence Day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1.48% 상승한 3021.84에 장을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 22년1월 이후 3년 5개월여 만에 코스피지수는 종가기준 3,000선을 돌파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64억, 372억 순매수했고, 개인은 5964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

세일즈포스 "AI 에이전트 플랫폼, 국내 데이터센터에서 서비스" 2025-06-18T02:24:51+00:00

세일즈포스 "AI 에이전트 플랫폼, 국내 데이터센터에서 서비스"코엑스서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개최(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올해 3분기 '에이전트포스' 플랫폼이 한국 데이터센터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5' 기자간담회에서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고객관리 설루션 기업 세일즈포스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 발전에 맞춰 고객 경험 향상과 업무 방식 전환을 지원하는 최신 기술을 소개하기 위한 IT 콘퍼런스다.행사의 주요 주제인 에이전트포스는 최소한의 코딩만을 사용하는 로우코드를 활용해 쉽고 빠르게 맞춤형 AI 에이전트의 개발·배포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지난해 10월 출시된 해당 플랫폼은 기존 '보조형' AI 에이전트와 달리, 기업의 데이터와 정책·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율적으로 추론·계획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율성'이 특징이다.손 대표는 에이전트포스를 활용해 업무 처리 능력 향상을 넘어 고객 기대에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수천개 기업 적용…'게임 체인저' 된다" 2025-06-18T02:03:36+00:00

토스, 샤크닌자, 후지쯔, 포뮬러원(F1)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세일즈포스가 지난해 발표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기존의 AI 챗봇이 단순히 질문에 답변하는 수준이라면 AI 에이전트는 실제 업무를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세일즈포스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를 열고 다양한 산업군의 에이전트 활용 사례와 AI 혁신을 지원하는 각종 노하우를

HD현대인프라코어 고수익 엔진 비중 확대와 유럽 수출 회복, 한화투자 "목표주가 상향" 2025-06-18T01:35:05+00:00

[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인프라코어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클릭 e종목]"HD현대인프라코어, 2분기 시장 기대치 상회" 2025-06-17T22:56:31+00:00

한화투자증권은 18일 HD현대인프라코어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한화투자증권은 HD현대인프라코어가 2분기 매출 1조 1329억원, 영업이익 7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0% 감소한 수치다. 시장 기대치 상회 추정의 근거로 유럽 수출 회복 기대, 기존 예상 대비 견조한 엔진 수익성 등을 꼽았

JP모건, 조선주 목표가 28% 상향...조선, 원전, STO주 강세 2025-06-17T00:38:54+00:00

● 핵심 포인트 - 조선 관련주: JP모간이 국내 조선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가를 평균 28% 상향 조정함. 한화오션 6%, HJ중공업 2%, HD현대마린솔루션 상승 중. - 원전 관련주: 미국 원자력위원회 엑스에너지의 차세대 원자로 심사 일정 공개. 두산과 DL이앤씨가 투자한 기업. DL이앤씨 4%, 두산에너빌리티 1%, 우리기술 8%, 한신기계 11% 상승. - STO 관련주: 미국의 지니어스법이 이번 주 상원을 통과할 전망. 갤럭시아머니트리 10%, 매커스 5%, 서울옥션 3% 상승. - 증권주: 증시 부양 기대감 속 미래에셋증권 6%, 신영증권 5%, 부국증권 4%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STO 모멘텀으로 11% 상승. - 반도체주: 소버린 AI에 대한 기대감과 G7에서의 AI 논의 전망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 상승. 가온칩스 5%, 네패스 6%, 리노공업 4% 상승. - 건설기계 관련주: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 발표 전망으로 회복 기대감 상승. HD현대인프라코어 12%, 제룡전기 8%, HD현대건설기계 5% 상승. - LPG 관련주: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 완화로 국제유가 2% 하락. 중앙에너비스 9.3%, 대성에너지 8.44%, 흥구석유 6% 하락. -

너무 달렸나...두산밥캣 등 건설장비주 '장중 뚝' 2025-06-11T02:24:00+00:00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1일 증시에서 두산밥캣 등 건설장비주 주가가 장중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전날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매물 영향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건설장비주에 대해 보수적인 진단을 내놓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1분 현재 두산밥캣은 전일 대비 3.04% 하락한 5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또 HD현대인프라코어(-4.47%), HD현대건설기계(-1.78%) 등도 같은 시각 하락 거래 중이다. 전날에는 두산밥캣이 9%대 뛰어오른 것을 비롯해 HD현대인프라코어가 16%대, H

10일, 외국인 거래소에서 TIGER MSCI Korea TR(+0.06%), 한화오션(+4.37%) 등 순매수 2025-06-10T09:35:10+00:00

외국인 투자자는 10일 거래소에서 TIGER MSCI Korea TR,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중점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은 TIGER MSCI Korea TR,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일렉트릭,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삼성중공업, HD현대인프라코어, 풍산등이다.이중에 운수장비 업종에 속한 종목이 7개 포함되어 있다.TIGER MSCI Korea TR,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은 전일 대비 주가가 상승했고, 두산, LS 등은 주가가 하락했다.[06월10일]거래소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한경로보뉴스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0610마감체크] 국내증시, 새 정부 출범 기대감 지속되며 5거래일 연속 상승 2025-06-10T08:18:30+00:00

[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마감체크 ■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56% 상승한 2871.85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미·중 무역 협상 결과 대기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872.62로 상승 출발했다.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하다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2849.6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다. 이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다 오전 장 후반 2885.67에서 고점을 형성했다. 이후 288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장중 상승폭을 반납했고, 장후반 재

“아세안 시장 겨냥” iM금융, HD현대인프라코어와 글로벌 사업 MOU 체결 2025-06-09T02:00:00+00:00

iM금융그룹은 지난 5일 HD현대인프라코어 본사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및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iM금융은 지난 4월 iM캐피탈 해외법인인 라오스 DLLC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의 딜러사를 지원하기 위한 재고금융 상품을 현지에서 출시한 바 있다. 향후 상품 종류 및 판매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iM금융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신흥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만큼, 이..

기지개 켜는 中건설기계 시장…K굴착기 '공격 앞으로' 2025-06-06T09:30:50+00:00

중국 건설기계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등 국내 회사들도 중국 시장 공략 태세에 들어갔다. 중동·중남미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회사들이 세계 최대 건설기계 시장인 중국에서 한 단계 더 점프할 기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6일 건설기계 업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국에서 굴착기 판매량은 4만9139대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2% 많았다. 중국 시장에 진출한 HD현대의 두 건설기계 회사의 굴착기 판매량은 더 늘어났다. ‘디벨론’ 브랜드의 굴착기를 팔고 있는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 기간 1177대를 팔았고 ‘현대’ 브랜드의 굴착기를 생산하는 HD현대건설기계는 966대를 판매했는데, 1년 전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각각 47.9%, 36.1% 증가한 것이다.이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의 올해 1분기 중국 시장 매출은 8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많아졌고, HD현대건설기계의 매출도 33.3% 늘어난 720억원으로 집계됐다. 큰 이변이 없는 한 2분기에도 이 같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중국 건설기계 시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진이 지속됐다. 하

꿈틀대는 中건설기계 시장...HD현대인프라, HD현대건설기계 올들어 판매량 30~40% 증가 2025-06-06T07:19:10+00:00

중국 건설기계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등 국내 건설기계 업체들이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세계 최대 건설기계 시장인 중국내 판매가 늘어난다면, 중동, 미국 등을 기반으로 국내 건설기계업이 성장세를 이어갈 수있을것이란 관측이다. 6일 건설기계 업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국 굴착기 전체 판매량은 4만9139대였다. 전년 동기대비 32% 늘어난 수치다.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의 판매량도 늘어났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디벨론' 브랜드의 굴착기를, HD현대건설기계는 '현대' 브랜드의 굴착기를 생산하는데 각각 1177대, 966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디벨론은 47.9%, 현대는 36.1% 증가했다.자연스레 중국 매출도 증가세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올해 1분기 중국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8%, HD현대건설기계는 33.3% 늘어났다. 2분기 역시 유사한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다. 그동안 중국 건설기계 시장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부진을 이어왔다. 하지만 올들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주택 구매 제한 완화, 세금감면 등

中 굴착기 판매량 32% 증가…건설기계 바닥 찍었나 2025-06-05T21:16:00+00:00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따라 올해 이 지역 건설기계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중국에 진출한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의 실적도 개선 양상을 보인다. HD현대는 중국에서 생산 효율화를 단행해 건설 경기가 본격 회복될 때를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5일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국 굴착기 판매량은 4만 9139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4월 한 달만 보면 1만2547대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6.4% 증가했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반등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경기 회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낡은...

한경ESG 6월호 발간…'대한민국 ESG 리더 15' 선정 2025-06-04T21:00:04+00:00

국내 유일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6월호(사진)가 5일 발간됐다.이번 호 커버 스토리는 ‘대한민국 ESG 리더 15’다. 한경ESG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ESG를 경영 중심에 둔 15명의 기업인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경영, 금융, 법무, 법제 등 각 분야의 국내 ESG 전문가뿐 아니라, 국내 3대 ESG 평가기관 중 하나인 서스틴베스트가 참여해 ESG 경영 실행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환경 부문 ESG 리더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조영철·오승현 HD현대인프라코어 공동대표 등 6명이 선정됐다.사회 부문에는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이사가 포함됐다. 지배구조 부문은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김영섭 KT 대표이사,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방경만 KT&G 대표이사, 조재철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명단에 올랐다.이들 기업인은 형식적인 ESG 경영

환경(E) 리더 ⑤ HD현대인프라코어-수소·전동화 전환 가속...지속가능경영 본격화[2025 대한민국 ESG 리더 15] 2025-06-02T21:01:19+00:00

[한경ESG] 커버 스토리 - 2025 대한민국 ESG 리더 15환경(E) 부문 리더 ? HD현대인프라코어 조영철·오승현 공동대표 ⑤ HD현대인프라코어가 조영철·오승현 공동대표의 기술 중심·책임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수소엔진과 전동화 건설장비 개발을 선도하며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 대표는 각각 기술개발과 사업 운영 전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의 실질적 전환을 이끌고 있다. 조영철 대표는 기후 대응을 기술력으로 증명하기 위해 수소, 전동화, 저탄소 솔루션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강조하며, 오승현 대표는 친환경 기술개발과 환경경영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는 등 사업장 환경 관리와 조직문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11리터급 트럭용 수소엔진(HX12)이 있다. 혹한기 주행 테스트를 포함한 안정성 검증을 마쳤으며,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최종 단계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엔진은 타타대우모빌리티에 공급할 예정이다.또 포트 분사보다 출력과 토크가 최대 25% 향상된 ‘직분사 수

HD현대, ‘다목적’ 백호로더로 신흥시장 공략 2025-06-02T15:51:00+00:00

북미·유럽 등 주력 선진 시장의 건설경기 악화 여파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국내 건설기계 업계가 신흥 시장 맞춤형 제품을 앞세워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해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백호로더 HB640C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7대의 장비가 계약됐다. 앞서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4월 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아그리쇼 2025’에 참가해 이 제품을 처음 선보였다.백호로더는 앞쪽에 로더, 뒤쪽에 굴착기가 결합된 형태의 다목적 건설장비다. 하나의 장비로 흙을 퍼 올리고 땅을 파는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도심지 소규모 공사뿐 아니라 농업·산림·도로 보수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된다.그간 백호로더 제품군이 없었던 HD현대인프라코어도 DB100AS-2K2, DB100AC-3P2 등 6개 모델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목표 지역은 브라질, 멕시코, 페루 등 중남미 국가다. 백호로더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했던 두산밥캣은 2019년 인도 첸나이에 글로벌 백호로더 생산기지를 세워 인도 시장에서 주요 생산자로 자리매김한 상태다.건설기계 업계는 주력 시장의 수요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신흥 시장 맞춤형 제품을 통해 실적 부진을 타개한다는 전략이다. 건설기계 수요는 코로나19 확산세 완화로 2022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지난해부터 조정기에 접어들었다. 특히 두산밥캣·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 등 국내 건설기계 3사가 주력했던 북미 시장의 수요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3사의 올해 1분기 북미 매출은 모두 20%대 하락률을 기록했다.반면 신흥 시장의 사정은 다르다. 정부 주도의 공공 인프라 투자 기조가 있는 브라질, 인도를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국가는 인프라 투자가 활발하다.백호로더는 농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진 시장보다 신흥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데이터 브리지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백호로더 시장 규모는 2023년 209억9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2.6%의 성장률을 기록해 2031년 352억6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브라질에서만 올해 1~4월 백호로더 시장 규모가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북미 지역 시장 수요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브라질, 중동 등 전략적 요충지의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임송수 기자 songsta@kmib.co.kr

[이슈] HD현대, GRC에 둥지 튼 통합 AI 조직···그룹 전사에 AI 이식 ‘드라이브’ 2025-06-02T08:45:20+00:00

HD현대가 군사 목적부터 민간사업 영역 등 그룹 사업 전반에 AI(인공지능)를 이식하고 있다. 개별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등 AI 기술의 선제적 활용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AI 기술을 외주로 의지하지 않고 직접 문제를 풀어가고, 적용하면서 'HD현대만의 AI 기술'로 초격차 우위를 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HD현대는 2023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 내에 그룹 전반의 AI 연구를 관장하는 'AI Center(AIC)'를 출범시키며 AI

전국 누비는 수소버스...작년 1044대 보급, 수소 충전소도 증가세 2025-05-31T08:08:42+00:00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 보급된 수소버스가 이전 5년간 총 보급된 규모를 훌쩍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수소연소엔진 상용차 도입을 검토하는 데 착수했다. 환경부는 지난 3..

HD현대그룹 시총 '100兆 시대' 2025-05-28T08:59:47+00:00

HD현대그룹이 시가총액 ‘100조(兆) 클럽’에 가입했다. 삼성, SK, 현대자동차, LG그룹에 이어 다섯 번째다. 조선업 슈퍼사이클과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 폭발이 맞물려 그룹 시총이 1년5개월 만에 180% 늘어난 결과다. 여기에 미국 해군 함정 수주와 해외 조선소 건조 등이 더해지면 ‘몸값’이 더 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D현대그룹 산하 10개 상장사의 시총은 이날 장중 한때 102조원을 기록했다. HD현대그룹 시총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작년 12월 31일(77조6695억원)과 비교하면 25.0% 증가했다. 시총 100조원 이상인 그룹은 삼성(535조원), SK(226조원), 현대차(137조원), LG(127조원) 등 네 곳뿐이다. 부동의 5위였던 포스코그룹(41조원)은 철강과 배터리 시장 부진으로 한화(94조억원)에도 밀렸다. 다만 HD현대그룹주는 오후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종가 기준으론 시총이 97조447억원으로 떨어졌다.HD현대그룹주의 ‘쾌속 항해’를 이끈 것은 조선업 호황이다. 조선 3사(HD현대중공업·미포·삼호)의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올해 영업이익은 3조5702억원

[단독] 주문 쏟아지더니 ... HD현대그룹 시총 100조 돌파, 재계 5위 2025-05-28T08:29:16+00:00

HD현대그룹이 시가총액 ‘100조(兆) 클럽’에 가입했다. 삼성, SK, 현대자동차, LG그룹에 이어 다섯 번째다. 조선업 슈퍼사이클과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 폭발이 맞물려 그룹 시총이 1년5개월 만에 180% 늘어난 결과다. 여기에 미국 해군 함정 수주와 해외 조선소 건조 등이 더해지면 ‘몸값’이 더 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D현대그룹 산하 10개 상장사의 시총은 이날 장중 한때 102조원을 기록했다. HD현대그룹 시총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작년 12월 31일(77조6695억원)과 비교하면 25.0% 증가했다. 시총 100조원 이상인 그룹은 삼성(535조원), SK(226조원), 현대차(137조원), LG(127조원) 등 네 곳뿐이다. 부동의 5위였던 포스코그룹(41조원)은 철강과 배터리 시장 부진으로 한화(94조억원)에도 밀렸다. 다만 HD현대그룹주는 오후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종가 기준으론 시총이 97조447억원으로 떨어졌다. HD현대그룹주의 ‘쾌속 항해’를 이끈 것은 조선업 호황이다. 조선 3사(HD현대중공업·미포·삼호)의 중간 지주사인 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