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MS, AI 제품 판매 목표량 낮췄다"…지수선물 급락
미국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일부 인공지능(AI) 제품에 대해 매출 성장 목표치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로 끝난 회계연도에서 다수의 영업 인력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데 따른 조치다.미국 IT 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은 3일(현지시간) "MS가 특정 제품의 판매 할당량(quota)을 낮추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이 같은 소식에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MS는 해당 보도 이후 주가가 2% 넘게 하락하며 이날 정규장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