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2010년 11월 19일 설립된 기업으로 웹툰 제작과 웹툰IP에 기반한 영상물 제작, 웹툰 교육사업 등을 영위한다. 주요 매출은 웹툰 제작, 영상 제작 부문이 있다. 당사는 웹툰 저작권자이자 동시에 방송영상물 제작사이며 웹툰 아카데미 지점 확장, 웹툰 스튜디오 제작 역량 확대와 일본 제작 부문에 대한 투자로 향후웹툰 신작, 동시 연재 수 등을 증가할 계획이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는 속담, 한국의 K문화 콘텐츠 투자를 두고 하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영화나 드라마가 한류 핵심인데 돈은 화장품과 식품에서 벌어들이고 있기 때문이죠." 박영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대표(47)는 10일 머니투데이와 만나 "케이팝 데몬헌터스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와중에도 콘텐츠 투자에 대한 시장 분위기는 싸늘하다. 돈 되는 산업에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K콘텐츠는 역사상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삶을 편하게 하면서 게임이나 영화 등 여가 생활을 즐길 여유 시간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분야로 응용소프트웨어 서비스, 콘텐츠 등을 꼽는다. 박 대표는 AI 시장이 커지면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은 자리를 잃을 수 있지만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사람이나 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본다...
웹툰이 온라인 콘텐츠를 넘어 오프라인 소비 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9~22일 서울 잠실 롯데타운 일대에서 연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약 21만 명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팝업스토어 1인 평균 구매액은 4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1회 결제 최고액은 340만원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난해보다 기간과 규모가 확대됐다. 팝업스토어에는 네이버웹툰, 와이랩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만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발표하자 국내 웹툰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38분 기준 한국거래소(KRX) 코스닥 시장에서 미스터블루는 전일 대비 257원(15.77%) 오른 18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랩(+10.04%), 탑코미디어(+7.58%), 핑거스토리(+4.86%), 엔비티(+2.70%), 대원미디어(+2.48%) 등 웹툰주가 동반 상승세다. 디즈니와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5일(현지 시각) 디즈니 과거 만화부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