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6·3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개표 막판 역전하며 당선된 가운데 선거 테마주들이 높은 변동성에 휩싸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7분 기준 오세훈 테마주로 분류되는 진양화학이 상한가인 2045원에 거래됐다. 진양폴리와 진양산업도 각각 21%, 14% 대 상승 중이다. 이들 종목은 오 당선인과 대학 동문인 양준영 진양홀딩스 대표가 이끌고 있다는 이유로 오세훈 테마주로 묶여 왔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관련주도 상승세다. 오 당선으로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4월 한 달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주가 낙폭이 가장 컸던 종목은 정치테마주였던 진양화학으로 나타났다. 탄핵 선고 전후로 주가가 치솟으며 정치테마주에 단타 거래가 몰렸지만 결국 이들 종목은 급락세를 보였다. 기업 가치와 상관없는 주가 움직임으로 정치테마주에 대한 투자 유의를 여러 차례 당부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자체를 규제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한 달 동안(4월1일~4월30일) 주가 하락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진양화학(-33.70%)으로 나타났다. 계열사인 진양폴리(-24.54%)와 진양...
대통령 탄핵 선고일 국내 증시에서 정치 테마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 나오자 '윤석열 테마주'는 급락했다. 여권 차기 대권주자들의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은 급등세다. 4일 오후 12시4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NE능률은 전일 대비 1500원(30%) 내린 350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탄핵 선고 직전인 이날 오전 10시56분에는 11% 오른 5570원으로 고점을 기록한 이후 이내 하락 전환했다. 약 30분 만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NE능률은 모회사인 hy(에이치와이) 윤호중 회...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승을 이끄는 주도주는 뚜렷하지 않다. 수급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순환매 장세가 펼쳐지면서 잠잠했던 테마주들의 존재감도 되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테마주는 기업 내재가치나 성장성과 무관하게 변동성을 키우는 경우가 많아, 지속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예상치 못한 손실을 볼 수 있어 투자자 주의가 필요하다. 19일 코스피에서 재건 테마주 HD현대건설기계는 전날보다 3000원(3.9%) 하락한 7만3900원에 마무리했다.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고, 한때 7만3700원까지 밀리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