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노보노디스크 컨콜 요약 : 25년 실적 가이던스 8~11%로 보수적
📌 한 줄 포지셔닝
노보노디스크는 ‘비만·당뇨 환자’ 중심으로 집중 전략 고도화 중이며, MASH(지방간염)와 희귀질환은 환자 중복이 큰 영역 위주로 확장함
🎯 전략과 방향
질환이 아니라 환자 문제 해결에 초점 맞춤
비만·당뇨와 겹치는 동반질환만 선택적으로 투자함
MASH는 Akero 자산으로 F2/3·F4까지 파이프라인 보강함
희귀질환은 별도 트랙으로 지속 육성함
📈 실적과 제품
연간 기준 매출 +15% 성장 유지함
비만 치료가 성장의 엔진이며 IO 지역 고성장 확인됨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비만) 심사 진행, CagriSema 3상 착수함
Ozempic 주간 처방 약 66만건, 최근 소폭 둔화 관찰됨
-> 시총 300조원으로 글로벌 시총 TOP100에 들어가는 회사가 연간 +15% 성장 유지;
🛒 시장과 채널
미국 비만 치료는 잠재 1억명 대비 300~400만 명만 치료 중이라 초입 국면임
현금결제·원격의료·코스트코 협업 등 직접 채널 빠르게 확대됨
미국 약가는 연간 순가격 -10~15% 하락 추세 코멘트 유지함
영국·호주 등 IO는 시장 구조별로 경쟁·점유율 차별화됨
🧪 R&D 모멘텀
MASH에서 세마 승인 기반 초기 론칭, efruxifermin로 F4 공략함
AmiCRETIN은 2상 데이터 본 뒤 3상 진입 결정 예정임
염증 타깃 ziltivekimab은 ASCVD 등 고위험군에서 가능성 탐색 중임
💼 가이던스·리스크
2025년 매출 가이던스 8~11%로 보수화함
대형 증설 마무리로 CapEx 집행 속도 둔화함
Metsera 인수는 FTC 심사 대응 중이며 compounding 이슈는 법적 대응 지속함
중국은 규제·예산 제약으로 느리지만 중장기 침투 확대 여지 있음
핵심 3줄 요약
- 비만·당뇨 ‘핵심 환자군’에 집중, MASH·희귀질환은 환자 중복 큰 영역만 선택적으로 확대
- 성장은 여전히 비만 치료가 견인, 경구제·CagriSema 등 파이프라인이 다음 모멘텀
- 2025 가이던스 8~11%로 보수화, 가격하락·규제·FTC 변수 관리하며 채널 다변화로 성장 이어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