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010620) 종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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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특화 '울산형 광역 비자' 외국인 노동자 첫 입국.. 베트남 출신 49명 2025-11-26T08:25:11+00:00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울산형 광역 비자' 사업으로 양성된 외국인 노동자들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26일 HD현대중공업과 울산시 동구 등에 따르면 이 사업에 참가하는 베트남 출신 외국인 근로자 49명이 이날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울산에 도착했다. 이들은 모두 베트남 현지에 마련된 해외인력양성센터에서 3∼6개월간 각종 직무 기술과 한국어,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을 수료했다. 이 중 39명은 HD현대중공업, 10명은 HD현대미포의 조선소에 배치돼 용접공 등으로 일하게 된다. 광역형 비자 제도는 지방정부가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에 맞게 외국인력 유입을 위한 비자를 설계하면 정부가 최종 승인해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지난 5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울산시는 호황기를 맞

HD현대중공업 올겨울도 '사랑의 김장' 김치 6000 상자 지원 2025-11-26T07:39:42+00:00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올해도 김장 김치 나눔으로 울산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6일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울산 지역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 6000 상자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금석호 사장, HD현대미포 주원호 사장,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한영섭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마련한 김장 김치는 6000 상자(총 3만kg)로,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 약 4300세대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50곳에 전달된다. 이날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김치와 함께 돼지고기 수육이 제공되는 ‘특식 데이’ 행사도 함께 열렸다. HD현대중공업 금석호 사장, HD현

울산 이주노동자 확대 갈등 높아 2025-11-25T04:54:01+00:00

‘광역형 비자’ 확대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노동현장에서는 단기 이주노동자 대거 유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숙련공 양성도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우려가 지역 노동계 사이에 나오면서다.25일 ‘동구 살리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조선업종 외국인 노동자 고용을 확대를 반대하는 울산 동구 주민 6518명의 서명부를 24일 울산시와 고용노동부에 전달했다. 주민조직위는 서명부를 전달하며 광역형 비자 확대 폐기, 내국인 숙련공 노동환경 개선, 원·하청 구조 개선, 청년 고용 확대, 외국인 지원 대책 등을 촉구했다. 동구에는 현재 외국인 노동자 8300명 가량이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협력 조선업체에 근무하고 있다. 동구의 단위 면적당 외국인 수는 287명으로, 전국 최고 밀집도다. 외국인 노동자 50%가 몰려 있는 동구 방어동에서는 상가 공실과 골목상권 붕괴 등 지역경제의 침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들은 이러한 외국인 근로자 유입 확대로 조선업이 단기 비정규직 중심 산업구조로 고착되고, 조선업의 기술력이 하락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또 울산시가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한다며 ‘울산형 광역비자’ 도입에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 “무분별하게 외국인 노동자를 늘릴 때가 아니라 숙련공 유지와 원·하청 구조의 합리적 개선 등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반면 울산시는 조선업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 기술 인력 양성 사업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시는 지난 5월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베트남 근로자 49명이 26일 광역형 비자로 입국한다. 이어 내년 1월 사이 우즈베키스탄 19명, 태국 28명 등 광역형 비자를 받은 외국인 인력이 추가 입국 하는 등 내년까지 440여명의 근로자들이 울산에 들어온다.울산시가 해외에서 조선업 인력 확보에 나선 것은 증가하는 선박 수주량에 비해 국내 노동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국내 조선업계에 매년 1만2000명 안팎의 인력이 부족하며, 2027년에는 13만명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법무부 등 중앙정부와의 협의해 동구지역 외국인 노동자 대량 유입에 따른 실질적인 재정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조선 3사, 일제히 '신용도 A급' 회복…중후장대 중 예외적 개선 흐름 2025-11-24T01:10:00+00:00

한국과 미국 동맹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한 국내 조선업계가 신용등급 상향 사이클에 올라탔다. 한화오션의 신용등급이 A-(안정적)으로 상향조정되면서 조선 3사가 A- 이상 '투자적격' 구간으로 진입하거나 유지된 것이다.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까지 포함한 국내 3사가 모두 '투자적격' 등급을 받은 건 10여년 만이다. 저선가 적자 물량을 털어내고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으로 수주 구조가 바뀌면서 수익성과 재무 지표 회복이 본

[2026 후계자 포커스⑦] 정기선 HD현대 '3세 경영시대 개막', 수소·로봇·SMR 신사업과 지배력 강화 주목 2025-11-20T06:58:03+00:00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세대교체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 경영 후계자로 일찍이 낙점되거나 유력하게 거론되는 오너일가 구성원이 이에 맞춰 차근차근 존재감을 쌓고 있다. 이들은 빨라지는 시대적 변화 속에 그룹 안팎에서 경험을 쌓거나 역할을 점차 확대하며 차기 경영승계를 위해 역량을 키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는 한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주요 대기업 후계자들의 2026년 행보를 짚어본다. 이들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혈연이 아닌

[1120개장체크] 美 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속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2025-11-19T23:12:44+00:00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0.61% 하락한 3929.51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AI 관련주 고평가 논란 지속 속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12월 금리 인하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했고, 유럽

[M&A알쓸신잡]‘쪼개기 상장’ 시도 멈출까…상법개정 후 변화는 2025-11-19T22:00:00+00:00

"물적 분할이라느니, 인수·합병(M&A)이니 이런 것을 해 가지고 내가 가진 주식이 분명히 알맹이 통통한 우량주였는데 갑자기 껍데기가 된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취임 일주일 만에 첫 외부일정으로 한국거래소를 찾아 한 말입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지금은 우량주 장기 투자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주변에다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라는 말을 차마 못 하겠더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한국 주식시장은 숨가쁘게

"K조선 자부심" HD현대, 5000척 인도 2025-11-19T19:05:00+00:00

허허벌판에 조선소를 세우고 첫 배를 지어 인도한 지 51년, 5000번째 배가 항해에 나섰다. HD현대가 1974년 첫 선박을 인도한 지 반세기 만에 세계 최초로 5000척을 건조·인도하는 역사를 썼다. HD현대는 19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선박 5000척 인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HD현대가 5000번째로 인도한 선박은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실랑(Diego Silang)함'이다. '디에고실랑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28㎞/h), 항속거리가 4500해리(8330㎞)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이다. 지난 3월 진수해 최근 필리핀 해군에 건넸다. HD현대는 1974년 1호선인 26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애틀랜틱배런(Atlantic Baron)호'를 시작으로 이번 필리핀 초계함 '디에고실랑함'까지 총 68개국, 700여개 선주사에 선박을 인도했다. △HD현대중공업 2631척 △HD현대미포 1570척 △HD현대삼호 799척 등이다. 선박...

1974년 ‘정주영 1호’부터 반세기 만에… HD현대, 세계 최초 선박 5000척 인도 2025-11-19T15:56:02+00:00

HD현대가 전 세계 최초로 ‘선박 5000척 인도’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1974년 첫 선박 건조 이래 반세기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단일 기업이 선박 5000척을 건조·인도한 건 조선업 역사가 한국보다 긴 유럽이나 일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 조선업의 수주 경쟁력과 기술력, 네트워크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HD현대는 19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에서 선박 5000척 인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HD현대가 5000번째로 인도한 선박은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함’이다. 지난 3월 진수돼 지난달 필리핀 해군에 인도된 디에고 실랑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시속 28㎞)로 항속거리가 4500해리(8330㎞)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이다. HD현대는 디에고 실랑함을 포함해 필리핀으로부터 함정 10척을 수주했다.HD현대의 5000척 인도는 1974년 26만t급 초대형 유조선 ‘애틀랜틱 배런호’ 인도 이후 51년 만의 일이다. 한국에서 건조된 최초의 유조선 애틀랜틱 배런호는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1915~2001)이 그리스 선주 리바노스에 울산 미포만 백사장 사진과 유조선 설계도를 보여주며 조선소가 완공되기도 전에 수주했던 선박이다. 정 명예회장이 1970년대 초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 건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짜리 지폐 한 장을 들고 “우리는 이미 1500년대에 철갑선을 만든 민족”이라고 영국 선박회사와 은행을 설득한 일화는 유명하다.HD현대는 애틀랜틱 배런호를 시작으로 그동안 68개국 700여개 선주사에 선박을 인도했다. HD현대중공업이 2631척을, HD현대미포가 1570척을, HD현대삼호가 799척을 각각 인도했다. 선박 한 척의 길이를 250m로 가정하면 그동안 HD현대가 인도한 선박의 총 길이는 1250㎞로 서울에서 일본 도쿄까지 직선거리(약 1150㎞)보다도 길다.정기선 HD현대 회장은 기념사에서 “5000척은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자부심이자 세계 해양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도전의 역사”라며 “함께 만든 도전의 역사를 바탕으로 다음 5000척, 또 다른 반세기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HD현대 관계자는 “5000척 인도는 다른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기록으로 ‘K-조선업’의 기술력과 수주 경쟁력을 입증하는 지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

HD현대, 선박 인도 누적 5000척 달성 2025-11-19T12:02:00+00:00

단일 조선그룹으로는 세계 최초…정기선 회장 “K조선의 자부심” 19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선박 5000척 인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HD현대가 조선 수출 반세기 만에 총 5000척의 선박을 건조·인도하는 기록을 세웠다. 하나의 조선그룹이 선박 5000척을 인도한 것은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

지폐 속 '거북선'으로 일어선 HD현대, 5000척 인도 금자탑 2025-11-19T08:35:22+00:00

"우리는 영국보다 300년 앞서 철갑선을 만들었습니다." 1971년 영국 선박업계의 권위자 롱바텀 애플도어 회장을 만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지갑에서 500원 지폐를 꺼내 거북선 그림을 가리키며 한 말이다. 이어 조선소 부지가 될 미포만(灣) 백사장 사진과 축척 5만분의 1 지도를 내보이며 "배를 사주면 조선소를 짓겠다"고 했다. 이 과감한 프레젠테이션 끝에 그는 롱바텀 회장의 추천서를 받아 영국 차관을 확보했다. 1974년 HD현대중공업(당시 현대건설 조선산업부)이 처음으로 인도한 선박 '애틀랜틱 배런'(Atlantic Baron)호에 얽힌 유명한 일화다. 그로부터 50여년이 흐른 19일 HD현대가 세계 최초 5000번째 선박 인도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5000번째 선박이 필리핀 해군 초계함 '디에고 실랑'(Diego Silang)이라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반세기만에 HD현대가 상선과 특수선을 아우르는 글로벌 톱티어 조선사로 거듭났음을 상싱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실적 촉각, 코스피 '하락'...조선 · 원전주 '뚝' 2025-11-19T07:18:00+00:00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9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공세 속에 이틀째 하락하며 3920선으로 밀려났다. 18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AI 관련주에 대한 투자 과열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3대 지수가 하락 또는 급락했다는 소식이 한국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같은 날 다국적 투자기업 로스차일드가 "AI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점도 AI 기업 고평가 우려와 맞물리며 변수로 거론됐다. 또한

HD현대 출범 51년만에 선박인도량 5천 척 기록, "유럽 일본도 달성 못한 대기록" 2025-11-19T05:07:35+00:00

HD현대중공업이 지난 10월 인도한 필리핀 초계함. [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는 19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선박 5천 척 인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 박동일 산업통상부 실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 겸 한국해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HD현대가 5천 번째로 인도한 선박은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함'이다. 제원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28㎞/h), 항속거리가 4500해리(8330㎞) 등이다. 함은 지난 3월 진수됐으며 지

HD현대, 세계 최초 '선박 5000척' 인도…반세기 만의 금자탑 2025-11-19T05:00:00+00:00

HD현대가 1974년 첫 선박을 인도한 이후 반세기 만에 세계 최초로 선박 5000척 건조·인도 기록을 달성했다. HD현대는 19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선박 5000척 인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울산 동구), 윤종오 진보당 의원(울산 북구),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안병길 해양진흥공사 사장,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한국해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5000번째 인도 선

HD현대, 세계 최초 선박 5000척 인도…정기선 “한국 조선 산업 자부심” 2025-11-19T03:01:00+00:00

HD현대가 지난달 필리핀 해군에 인도한 필리핀 초계함 2번함 ‘디에고 실랑함’ 모습. HD현대 제공 HD현대가 조선 수출 반세기 만에 총 5000척의 선박을 건조·인도하는 기록을 세웠다. 하나의 조선그룹이 선박 5000척을 인도한 것은 전 세계 처음이다. HD현대는 19일 울산시 동구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선박 5000척 인도 기념행사’를 ···

LG씨엔에스 등 7개 종목 코스피200 편입…8개 편출 2025-11-18T08:48:00+00:00

코스피200에 LG씨엔에스, 한화엔진 등 7개 종목이 편입되고 HD현대미포 등 8개 종목이 편출된다. 한국거래소는 17일 주가지수...

LG씨엔에스·현대오토에버 코스피200 입성…HD현대미포·한화비전은 편출 2025-11-18T08:38:57+00:00

코스피200에 LG씨엔에스·현대오토에버 등 7개 종목이 편입되고 HD현대미포·한화비전 등 8개 종목이 편출된다.한국거래소는 18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어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구성종목에 대한 정기변경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종목변경은 오는 12월 12일부터 지수에 반영된다.코스피200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유동성, 업종 대표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20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신규 편입된 종목은 산일전기, 한화엔진, LG씨엔에스, 이수페타시스, 현대오토에버, 파라다이스, 아세아 등 7개다. HD현대중공업과 합병하는 HD현대미포를 비롯해 HDC, 한화비전, 덴티움, 하나투어, KG모빌리티, TCC스틸, OCI 등 8개 종목은 지수에서 빠진다.기업분할 신설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재상장 다음 매매거래일인 오는 25일에 지수편입 예정이며, 12월 12일 이후에도 지수에 잔류한다.이번 구성종목 정기변경으로 코스피200이 전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2.6%다.코스닥150에서는 펌텍코리아, 비에이티아이, LS마린솔루션, 유일로보틱스, 유진로봇, 감성코퍼레이

코스피200에 파라다이스 등 7곳 편입…HD현대미포 등 8곳 제외 2025-11-18T08:04:00+00:00

코스피200에 파라다이스 등 7개 종목이 편입되고 HD현대미포 등 8개 종목이 편출된다.한국거래소는 18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어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구성종목에 대한 정기변경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코스피200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유동성, 업종 대표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20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이번 편입 종목은 산일전기, 한화엔진, LG씨엔에스, 이수페타시스, 현대오토에버, 파라다이스, 아세아 등..

코스피200 정기변경…한화엔진·이수페타시스 등 7개사 편입 2025-11-18T07:55:13.969623+00:00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 전경. 사진 제공=한국거래소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 지수에 한화엔진·이수페타시스·파라다이스 등 7개 종목을 편입하고, HD현대미포·HDC 등 8개 종목을 편출한다고 밝혔다.거래소는 전날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지수 구성 종목에 대한 정기

내달 코스피 200 구성종목 정기변경...LG CNS·한화엔진·이수페타시스 등 편입 2025-11-18T07:52:48+00:00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200 지수에서 OCI, 한화비전, HDC 등 8종목을 편출하고 LG씨엔에스, 한화엔진, 이수페타시스 등 7종목이 새로 편입된다고 18일 밝혔다.거래소는 17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주요 대표지수인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 KRX 300 구성종목에 대한 정기변경을 심의했다. 이번 정기변경은 다음달 12일부터 반영된다.심의 결과 코스피 200 지수에서는 △HD현대미포 △HDC △한화비전 △덴티움 △하나투어 △KG모빌리티 △TCC스틸 △OCI 등 총 8종목이 편출되고, △산일전